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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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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여행작가 비비안 스위프트의 정원 여행기를 담았다. 삶을 관조하는 여행기를 써 온 여행작가 비비안 스위프트는 [가든 트래블]에서 여행가라는 희망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요란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여행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전세계 40여개국을 여행하며 그녀는 숱한 정원을 만났을 것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 가히 그녀에게 인생 정원이라 할 만한 9개의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리, 세계 정원의 중심]중에서
오늘에서야 나는 퐁네프 다리를 걸어서 베르갈랑 공원을 직접 만나러 간다. 다리 옆에 숨어있는 이 기묘한 숲은 프랑스가 가장 사랑한 왕, 앙리4세를 기르는 뜻에서 베르갈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키웨스트, 추방된 식물들의 마지막 안식처]중에서
영겁의 시간층 속에서 우리가 머무는 순간을 깊이, 온전히 경험하는 방법은 정원을 느릿느릿, 최대한 느리게 둘러보는 것이다.

[미라케시, 오아시스에서 보내는 주말]중에서
이브 생 로랑은 생사를 초원하여 마조렐과 교감했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한 남자의 독특한 정원 설계 원칙을 영원히 존속시켰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소통으로 되살려낸 이 정원을 자기만의 특별한 오아시스로 완벽하게 바꾸었다.

[뉴올리언스, 주술을 거는 장미정원]중에서
재피린드루앵은 여전히 그 정원의 주술사로서 짙은 다마스크 향을 내뿜으며 벨벳 보석 상자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롱아일랜드1, 편안하고 자유로운 일본풍 정원]중에서
내가 흄스 씨의 정원을 바보짓이라고 부른 것에는 가장 큰 존경의 뜻이 담겨있다. 나는 그 정원이 보여주는 분명하고도 특이한 관점과 그것을 현실로 만든 그의 끈기와 자유로운 사고를 깊이 존경한다.

[롱아일랜드2, 시인의 과수원에 찾아온 가을]중에서
롱아일랜드의 가을은 하루하루가 아니라 시간시간마다 변한다. 가을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에도 우리는 안다.

[에든버러, 겨울 정원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순간들]중에서
겨울은 바로크 정원의 가장 훌륭한 면을 돋보이게 해준다. 그 정직한 계절은 정원을 설계한 진짜 의도를 노출시킨다.

최근작 :<가든 트래블>,<사랑과 여행의 여덟 단계>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여행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고, 30여년간 40개국을 여행했다. 한때 파리에서 거주하며 일을 하기도 했는데, 프랑스 구석구석 안 다녀 본 곳이 없는 프랑스신봉자다. 지금은 미국 롱아일랜드 사운드에 있는 100년 된 집에서 남편과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 책은 2005년 그녀의 나이 마흔여덟 살에 새 남편과의 프랑스 허니문에서 있던 일을 에세이로 남긴 것이다.
최근작 :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같이 일하고 싶은 여자』, 『내가 나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지불된 어텐션』, 『가든 트래블』, 『공간의 위로』, 『분노를 다스리는 붓다의 가르침』, 『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 『스톤밸런싱』, 『마음의 숲을 걷다』 등이 있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