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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지적 생명체와 태양계외행성 탐색 분야의 선구자적인 천문학자와 행성과학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그들과의 밀착 인터뷰를 통하여 지구와 닮은 별을 찾으려는 노력, 즉 '태양계외행성 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는 책이다. 천문학자와 행성과학자들이 성취한 대발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과학자들을 우리 태양계 너머 사람이 살 수 있을 최초의 행성들에 대한 역사적인 탐색으로 이끌었던 중대한 순간들을 포착해 보여준다.

또한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항성들 사이에서 생명체를 찾는 특별한 사람들의 노력 속에도 눈부신 성공와 어두운 실패, 그리고 격렬한 갈등과 치열한 경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지구와 흡사한 행성을 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단순히 과학적인 연구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 문명에 내재한 영원한 희망과 공포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의 의미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들어가는 말
1장 우리 은하에 문명이 존재할까?
2장 드레이크의 난초
3장 부서진 제국
4장 행성의 가치
5장 골드러시 이후
6장 큰 그림
7장 평형을 벗어나서
8장 빛의 일탈
9장 빛을 없애는 방법
10장 불모의 땅을 향해서
감사의 말

리처드 프레스턴 (《핫존The Hot Zone》의 저자)
: ‘우리는 이 우주에서 정말로 고독한 존재인가, 아니면 저 먼 우주 어딘가에 생명의 다른 형태가 존재하는 것인가?’라는 가장 심대하고 영원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과학자들의 모습을 예리하고 생생하게 그린다.
크리스토퍼 코키노스 (〈The Fallen Sky〉,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의 저자)
: 이 책은 새로운 지구와 다른 기술 문명에 대한 탐사 이야기와 함께 우리 행성과 우리의 삶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다루기 힘든 망원경에서부터 정치적 권모술수, 그리고 환경의 질적 저하에서부터 부서진 동료애에 이르기까지, 그는 우리의 항성 탐색에 관해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별들을 바라보며 발을 딛고 서 있는 이곳 지구에 관해서도 매끈하고 완성도 높은 초상을 정교하게 공들여 그려냈다.
올리버 몰턴 (〈Eating The Sun〉, 〈Mapping Mars〉의 저자)
: 새로운 지구를 발견하기 위한 탐색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새롭게 다시 우리 지구를 이해하는 법을, 즉 지구의 50억 년의 장엄한 역사뿐만 아니라 관료주의의 진흙창 같은 혼란, 사소하고 하찮은 경쟁, 개인적인 승리와 비극을 배워야만 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을 아주 멋지게 해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6월 10일자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6년 6월 11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50억 년 동안의 고독>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과학기술의 교차와 융합에 대한 글을 쓰는 과학 저널리스트로, <네이처Nature〉,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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