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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과 번안은 인류 역사에서 보편적 현상이다. 그러나 모방을 또 모방하면 ‘이상한 번안물’만 남는다. 거듭된 모방은 원본의 사회·문화적인 배경과 맥락을 지워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근대화는 모방에 모방을 거듭하며 이루어졌다. 이 책은 패션, 음식, 요리, 주거, 도시환경 등 일상 생활의 영역에서부터 미술, 영화, 음악 등의 예술 장르는 물론이고 기술과 학문 영역, 종교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난 번안의 역사를 다룬다. 이를 통해 근대에 무분별하게 진행된 번안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첫문장
근대 기술의 산물인 카메라는 19세기 프랑스와 영국에서 발명된 이후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8월 18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8년 8월 16일자
 - 동아일보 2018년 8월 18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18년 8월 17일자 '책과 삶'
 - 문화일보 2018년 8월 17일자

최근작 :<디지털 사회의 기본가치>,<인공지능과 지적재산권>,<[큰글자책] 인공지능과 지적재산권> … 총 45종 (모두보기)
소개 :

휴머니스트   
최근작 :<선생님과 함께 읽는 날개>,<선생님과 함께 읽는 돌다리>,<학교에 비거니즘을>등 총 898종
대표분야 :역사 1위 (브랜드 지수 1,269,156점), 청소년 인문/사회 4위 (브랜드 지수 241,791점), 철학 일반 8위 (브랜드 지수 101,966점)
추천도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국민 역사서. 박시백 화백이 13년간 몰입하여 방대한 분량의 실록을 2만 5,000장의 컷으로 재구성하였다. 실록 완독의 힘으로 일궈낸 이 작품은 역사학계와 만화계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역사 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시 나오기 힘든 탁월한 저작! (편집주간 황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