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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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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이의 취침시간을 늘려 모든 육아 고민을 해결했다. 아이가 태어나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이인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즉 10살까지 무조건 저녁 9시 전에 재우기를 실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생활습관, 공부 습관 등 육아와 교육 고민을 해결했으며, 엄마 역시 제2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저자가 9시 취침을 시작하고 10년 동안이나 지속한 이유는 단순했다. 아침에 아이들에게 짜증내지 않기 위해서였다. 맞벌이를 하며 아이 셋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려면 부부는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곤 했다.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짜증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자신의 일상이 버거워지자 남편과 함께 대책을 고민했다. 결론은 아이들을 무조건 9시에는 재우자는 것이었다.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 9시 취침을 시작하고 실천하게 한 것이다.

많은 부모는 아이가 일찍 자야 건강하다는 것도, 일찍 재우면 좋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늦게 자는 게 습관이 된 아이는 불가능하다고까지 한다. 이에 저자는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TV 시청도, 스마트폰 사용도, 과도한 사교육도 함께 절제하는 노력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9시만이 정답은 아니며,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시간과 규칙을 잘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9시 취침을 실행하면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대부분의 부모가 하게 되는 수많은 고민과 두려움, 경쟁심까지도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9시 취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그 결과는 가히 기적이라 부를 만큼 가족 모두의 생활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첫문장
셋째가 태어나니 심리적 부담이 두 아이 엄마일 때와는 또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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