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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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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근대의 문학과 미술 이야기. 저자 강정화는 문학을 공부하며 미술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서인지 마침내 근대 문학과 미술의 상호교류를 연구해 박사 논문을 썼다. 그것은 문인들의 미술비평 활동과 <문장>의 탄생이 중심이었다. 강정화의 첫 책인 <문학이 미술에 머술던 시대>는 그 박사 논문을 강의안으로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문학과 미술에 대한 강의도 하고 문학사를 다루며 미술사도 함께 이야기했다. 그런데 강의하다 보니 우리의 문학과 미술이 가까운 사이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우리의 근대 문학과 미술에 대해 알기 시작하면 대부분 흥미로워한다는 기분을 느꼈고 우리의 문학과 미술을 함께 두고 볼 기회가 없었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 책을 씀으로써 문학과 미술을 함께 다룰 때 매력이 배가 된다는 것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프롤로그
문학과 미술의 ‘친연성’
근대 미술의 시작
1호 서양화가 고희동
근대 미술비평의 탄생
문인들의 미술비평 활동
문인과 화가의 시각 차이와 ‘문명비평’의 시각 제시
미술을 사랑했던, 문학을 사랑했던
문인이자 화가였던 작가들
논쟁을 기반으로 한 미술비평의 성장
순수예술의 기수, 구인회와 목일회
구인회와 목일회의 교우 관계
표현주의
『문장』의 탄생
근대의 심상
에필로그

후주

첫문장
문학과 미술은 그 장르가 가진 천연성으로 같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최근작 :<두 비교문학자의 편지>,<[큰글씨책] 피고 지고 꿈>,<[큰글씨책] 걷고 보고 쓰는 일>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동아대학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근대 문학과 미술을 연구하며, 1930년대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이 미술에 머물던 시대』, 『피고 지고 꿈』, 『걷고 보고 쓰는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