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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찬 소설. 한수진은 영원히 죽지 않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며 트랜스미션 수술(사람의 뇌와 신체를 인공 뇌와 신체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수진이의 연인이자 전통주의자(트랜스미션에 반대하는 사람들)였던 신우는 수진이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진다.

신우는 트랜스미션의 잘못을 파헤치려 했으나, 수년이 지나도록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자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낀다. 신우에게 트랜스미션은 사후 세계의 유무에 대한 논쟁과도 같은 것이었다(죽음을 겪어보기 전에는 사후 세계의 존재에 대해서 알 수 없고, 사후 세계를 알기 위해서 죽고 나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 결국 신우는 트랜스미션의 진위를 알아내기 위해, 동료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자신이 직접 트랜스미션 수술을 받게 되는데….

첫문장
"신우야, 이신우!" "어···안녕." "우리 얼굴 까먹겠다." 그녀가 새침한 미소와 함께 맞은편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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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경제 2019년 10월 28일자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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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몽상가, 직장인, 창업가, 그리고 작가.
저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장교로 복무했다. 전역 후,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의료·로봇·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