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촌점] 서가 단면도
|
저자 조기현이 치매 걸린 아버지를 홀로 돌본 9년을 기록한 르포르타주다. ‘청년’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가 되고, 아빠를 대신하는 ‘대리자’로 받아들여지고, 국가 공인 ‘부양 의무자’가 되고, 어려움 속에 부모를 돌보는 ‘효자’로 불렸다.
치매 걸린 50대 아버지와 90년대생 아들, 2인분의 삶을 떠맡은 ‘가장’으로 살았다. 돈, 일, 질병, 돌봄, 돈이라는 쳇바퀴 속에서 가난을 증명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오늘을 살아낸 한 청년은 국가와 사회에 묻고 또 묻는다. 아픈 가족은 누가 돌봐야 공정할까? 시놉시스 2인분의 삶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1월 22일 출판 새책 - 경향신문 2019년 11월 22일자 '책과 삶' - 국민일보 2019년 11월 20일자 '책과 길' - 조선일보 2020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