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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상 이변에 시달리고 있다. 2018년 여름 우리나라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찾아와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다. 가까운 중국에서는 미세먼지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는 이산화탄소가 미국을 비롯해 각국의 외교까지 영향을 미친다. 오늘 하루를 좌우하는 기온과 강수부터 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날씨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날씨>는 공군 기상장교로 시작해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날씨를 예보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날씨 전문가가 기본적이고 실질적인 이론을 정리한 책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날씨지만 막상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대기과학부터 지리, 역사에 이르기까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날씨에 대한 지식과 문화와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기초적인 대기과학을 설명하면서 더 나아가 날씨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작용하고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지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뤘다. 지도와 그림, 사진 등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쉽고도 융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첫문장
연필로 지구를 지름 5cm의 원으로 그렸을 때 공기의 두께는 선 두께보다 얇은 정도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11월 10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3>,<기후위기, 지구의 마지막 경고>,<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했고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조선대학원 대기과학과 겸임교수, 연세대학교에서 대기과학과 강의를 했으며 현재 민간기상기업인 케이웨더의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반기성 (지은이)의 말
“날씨는 인류의 삶을 지배한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날씨는 우리 생활에서 심리, 문화, 정치, 경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날씨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기후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며 미래엔 누가 기후변화로 인한 비즈니스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기업과 국가 경제력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리드하는 기후변화 적응 주도국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