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원역점] 서가 단면도
(0)

오늘날 중국의 원형이 형성된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를 담아낸 <춘추전국이야기>.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상商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거대한 제국으로 발전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틀과 왕조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만들어졌다. 전국시대 말기에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겸병하고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것의 몸체가 탄생했다.

그래서 춘추전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뼈대 위에 육체와 정신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의미,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춘추전국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인간의 복수 VS 역사의 복수 와신상담'은 원한과 복수, 욕망과 지혜가 칼과 창처럼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파란만장 인생사의 종합 교과서이다. 칼로 상징되는 은원과 암살로 대표되는 도덕정치의 붕괴를 두 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 수많은 국가가 명멸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권이 대립, 융합, 발전하여 오늘날 중국의 원형을 이룬 춘추전국시대의 역사를 장장 10여 년에 걸쳐, 모두 11권의 책으로 마무리한 저자의 역량과 노고가 경이롭다. 이 시리즈가 담고 있는 국가 경영의 정치적?군사적?외교적 책략과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운명,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통용되는 생존의 지혜와 조직 관리의 정수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 평화로운 나날보다 싸움의 시기를 관통하며, 사람은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고 믿는다.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시대, 춘추전국시대는 인간의 다양한 본색을 드러낸 인생 대백과사전이다. 평화로운 일상을 바랄수록 전쟁같이 치열한 삶을 살아야한다고 믿는다. 부강한 나라,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 제자백가의 철학에서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운다.
김성준 (SBS 8시 뉴스 앵커 및 기자)
: 춘추전국시대는 이른바 오패五覇 칠웅七雄으로 대표되는 세력들이 550년에 걸쳐 연출한 사상 최대의 드라마다. 그 드라마 안에는 국가의 명멸 같은 거시적 흐름부터 영웅호걸이나 사상가들의 삶과 죽음 같은 미시적 요소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큰 물줄기를 그리면서 작은 물이랑까지 묘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시리즈는 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인간의 욕망이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고, 권력의 냉혹함이 인간의 삶을 소용돌이에 빠뜨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배우는 즐거움과 사유하는 포만감과 읽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심용환 (역사학자,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 중국의 부상은 현실이다. 결국 중국을 이해하지 않고 우리의 미래는 가늠조차 어렵단 말이다. 중국은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 중국의 원형, 춘추전국시대를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더구나 춘추전국시대는 단순히 중국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 우리를 포함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이때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다. 공원국 선생님은 오늘 우리의 관점에서 과거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파고든다. 강대국, 그리고 영웅 중심의 관점이 아닌 새로운 역사관과 마주할 것이다.
윤태영 (작가, 전 청와대 대변인)
: 중국을 알기 위해 『삼국지』,『사기』, 『열국지』 등 고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고전의 원천인 춘추전국시대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이 시리즈는 무엇보다 춘추전국시대의 극적인 순간을 현장에서 본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나아가 국가 시스템과 정치 체제의 변화, 인간과 세상을 관통하는 철학 등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방대하면서도 어려운 춘추전국시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정보로 가득하다. 일독을 권한다.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진지한 질문들 앞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면 이 시리즈를 추천한다. 국가의 흥망, 개인의 생존 등 숱한 선택과 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이 집약된 춘추전국시대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인갑 (서강대 사학과 교수)
: 중국 사상의 원형은 춘추전국시대에 대부분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춘추전국 이야기는 과거의 중국이나 오늘 날의 중국을 이해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또한 춘추전국의 주인공들이 연출한 화려한 드라마는 인간과 사회를 깊이 성찰하는 데 요긴하다. 오랫동안 춘추전국의 여러 무대를 답사하며 이 시대를 연구해 온 저자는 550년에 걸친 춘추전국 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흥미를 넘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0월 19일자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21일자 '한겨레가 선정한 2017년 올해의 국내서'

최근작 :<춘추전국이야기 6>,<춘추전국이야기 5>,<춘추전국이야기 4> … 총 89종 (모두보기)
소개 :

위즈덤하우스   
최근작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2>,<어른의 대화 공부>,<내 이름은 십민준 : 헬로, 텐민준>등 총 1,976종
대표분야 :인터넷 연재 만화 1위 (브랜드 지수 651,807점), 성공 1위 (브랜드 지수 1,218,705점), 정리/심플라이프 1위 (브랜드 지수 65,01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