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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동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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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체제와 공산당 일당지배 체제를 성공적으로 결합시켜 중국을 지금의 위상에 이르게 만든 덩샤오핑. 그 전 생애를 객관적으로 서술해낸 전기. 저자인 알렉산더 판초프와 스티븐 레빈이 중국식 시장사회주의를 만들어낸 정치 지도자 덩샤오핑의 일생을 공정하게 서술해낸 책이다. 저자들은 기존 자료와 더불어 모스크바에서 새로 발견된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에 대한 구소련의 미공개 문서들까지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여타 평전들과의 차별성을 꾀했다.

전작 <마오쩌둥 평전>에서 중국공산당을 창립한 걸출한 지도자 마오쩌둥의 사실적인 초상화를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저자들은 지금의 성공적인 시장사회주의 국가 중국을 만들어낸 덩샤오핑의 전 생애를 <설계자 덩샤오핑>에 담아냈다. 덩샤오핑이 청년 시절에 어떻게 공산당원으로 성장하고 항일전쟁과 국공내전에서 군인으로 활동했는지, 또 마오쩌둥 사후에 어떻게 최고지도자에 올랐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중국 인민의 열망을 부서뜨렸는지, 그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톈안먼 사태 이후의 행보까지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전기가 탄생한 것이다.

첫문장
회색 관광버스 한 대가 작은 광장에 멈춰서고 여성 가이드가 힘차게 외친다.

: “독특한 테마와 힘찬 필치로 풀어낸 걸작.”
앤드류 네이선 (콜롬비아대 정치학 교수)
: “우리가 미처 몰랐던 덩샤오핑이 여기 있다. 중국의 최정상급 음모가 펼쳐지는 극적 배경 속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자료를 토대로 새롭게 바라본 그의 전 생애를 다룬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개된다. 덩은 마오주의라는 끔찍한 체제를 수립하고 또 붕괴시키는 데 있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역할을 했다. 그에게는 걸출한 업적만큼 쌓은 죄악도 많았다.”
리처드 번스타인 (〈뉴욕타임스〉기자)
: “20세기에 70년을 오롯이 중국의 공산혁명 한복판에서 보낸 덩샤오핑만큼 파란만장하고 격동적인 삶을 산 인물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 덩샤오핑의 삶에 대해 알렉산더 판초프와 스티븐 레빈이 쓴 이 전기만큼 막대한 연구조사를 거친, 흥미진진하고도 신중한 글은 아마 더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 중국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페리 링크 (프린스턴 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명예교수, <톈안먼 보고서>의 공역자)
: “철저히 정치적인 인물에 대한 정치적 일대기. 부친에 대한 존경, 배우자에 대한 배려, 할당된 살인에 대한 가책, 그리고 개인적 자존심까지 조직의 필요라는 연마지석 앞에 고개를 숙인다. 이 책은 이 모두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레고어 벤턴 (영국 카디프 대학교 중국사 명예교수)
: “마오의 후계자이자 불완전한 강적이었던 덩샤오핑에 대해 2인의 저명한 중국사학자가 광범위한 자료를 토대로 써낸 생기 넘치는 역작. 이 책은 덩샤오핑의 출생부터 사망까지의 자취를 좇으며 그가 살았던 중국의 20세기를 살펴보고 있다. 교과서로 오래 남게 될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0월 13일자
 - 한겨레 신문 2018년 10월 18일자
 - 경향신문 2018년 10월 19일자 '새책'
 - 한국일보 2018년 10월 18일자 '금주의 신간'

최근작 :<설계자 덩샤오핑>,<마오쩌둥 평전>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캐피탈 대학교 역사학 교수이자 에드워드 앤드 메리 캐서린 게르홀트 인문학 강좌 교수다.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 학부를 졸업했다. 《볼셰비키와 중국 혁명 1919∼1927The Bolsheviks and the Chinese Revolution 1919∼1927》 《마오쩌둥 평전》 등을 포함하여 다수의 저작을 출간했다.
최근작 :<설계자 덩샤오핑>,<마오쩌둥 평전>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몬태나 대학교 역사학과 고등연구원이다. 판초프와의 공저 《마오쩌둥 평전》, 마이클 헌트Michael H. Hunt와의 공저 《제국의 호: 필리핀부터 베트남까지 미국의 아시아에서의 전쟁Arc of Empire: America’s Wars in Asia from the Philippines to Vietnam》을 비롯하여 러시아어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서 학술 논문, 논평 등을 포함한 다수의 저작을 출간했다.
최근작 :<중국연구의 동향과 쟁점>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북미 전공으로 국제지역학 석사, 중국 푸단대학교 국제관계학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남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중국과 국제정치 관련 강의를 거쳐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주로 미․중 관계와 국제관계이론에 관심을 갖고 중국의 대외 정책과 글로벌 거버넌스 전략을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미․중 간 세력전이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둘러싼 전략경쟁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알마   
최근작 :<응, 잘 가>,<내 몸이 사라졌다>,<이상한 존>등 총 219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1위 (브랜드 지수 109,746점), 과학 11위 (브랜드 지수 293,866점)
추천도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던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올리버 색스의 대표 도서. 그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의 임상 기록을 보여주며 그것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우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게다가 올리버 색스의 글은 매우 전문적이기도 하나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것은 많은 예술가들의 인터뷰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과학적인 면과 문학적인 측면에 모두 다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