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부터 건축, 가구, 서비스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북유럽이 전 세계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나라, 모든 것이 여유롭게 흘러가는 북유럽이 디자인 강국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인 천국에 간 디자이너>에는 '북유럽 디자인의 힘', '무엇이 북유럽을 디자인 강국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북유럽의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한국 삼성전자에서 10년, 스웨덴 소니 에릭슨과 시그마 그룹에서 10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한 저자는 디자이너의 눈으로 북유럽의 생활 곳곳을 관통하는 디자인과, 디자인의 힘을 살펴본다. 또한 오늘날의 북유럽 디자인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각 분야의 동시대 디자이너들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와 비전을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디자인의 미래, 디자이너의 영역에 대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왜 북유럽을 ‘디자인 천국’이라고 부를까?
북유럽으로 향한 한국의 디자이너가 말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가구, 서비스, 유니버설, 서비스 디자인까지…
북유럽의 디자이너가 된 한국인 디자이너가 전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비밀
인테리어부터 건축, 가구, 서비스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북유럽이 전 세계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나라, 모든 것이 여유롭게 흘러가는 북유럽이 디자인 강국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인 천국에 간 디자이너』에는 ‘북유럽 디자인의 힘’, ‘무엇이 북유럽을 디자인 강국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북유럽의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한국 삼성전자에서 10년, 스웨덴 소니 에릭슨과 시그마 그룹에서 10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한 저자는 디자이너의 눈으로 북유럽의 생활 곳곳을 관통하는 디자인과, 디자인의 힘을 살펴본다. 또... 왜 북유럽을 ‘디자인 천국’이라고 부를까?
북유럽으로 향한 한국의 디자이너가 말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가구, 서비스, 유니버설, 서비스 디자인까지…
북유럽의 디자이너가 된 한국인 디자이너가 전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비밀
인테리어부터 건축, 가구, 서비스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북유럽이 전 세계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나라, 모든 것이 여유롭게 흘러가는 북유럽이 디자인 강국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인 천국에 간 디자이너』에는 ‘북유럽 디자인의 힘’, ‘무엇이 북유럽을 디자인 강국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북유럽의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한국 삼성전자에서 10년, 스웨덴 소니 에릭슨과 시그마 그룹에서 10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한 저자는 디자이너의 눈으로 북유럽의 생활 곳곳을 관통하는 디자인과, 디자인의 힘을 살펴본다. 또한 오늘날의 북유럽 디자인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각 분야의 동시대 디자이너들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와 비전을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디자인의 미래, 디자이너의 영역에 대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한국의 디자이너, 북유럽의 디자이너가 되다
북유럽 디자인이 유행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로 굳어지면서 우리와의 거리도 부쩍 가까워졌다.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은 물론, ‘휘게’, ‘라곰’, ‘슬로우 라이프’ 같은 삶의 방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북유럽 디자인, 다른 말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실용주의가 가장 큰 특징이다. 그 안에는 1년의 절반 가까운 혹독한 겨울을 이기기 위한 노력과 그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자 했던 북유럽인들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디자이너의 자율성과 개성을 중시하며 전권을 부여하는 북유럽은 디자이너에게는 이상향과 같다.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튼튼한 사회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다. 또 전 국민이 디자인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디자인의 영역과 힘이 상상 이상으로 크다. 한국에서 북유럽의 디자이너가 된 저자는 무엇이 북유럽 디자인을 최고의 디자인,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떤 점에서 우리와 다른지를 경험을 통해 풀어낸다.
이것이 진짜 북유럽 디자인이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능’을 중심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는다. 시계는 시간을 보기 위한 수단이 아니며, 옷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경험, 이미지, 감정, 스토리를 얻고 싶어 한다. 이 모두가 디자인의 영역이다. 또한 북유럽 디자인이 지금 주목하고 있는 화두다. 과거의 북유럽 디자인이 실용성에 무게를 두었다면 현재는 실용성에 이야기를 더하고자 한다.
이 책이 건축, 유니버설, 서비스, 그래픽, 융합 등 열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디자인 영역들은 저마다 다른 특성과 과정을 가지면서도 공통점이 있다. 이를 통해 북유럽 디자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디자인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무엇보다 세계 디자인 흐름을 선도하는 북유럽 디자인이기 때문에 디자인의 내일까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북유럽 디자이너들
폴 헤닝센, 아르네 야콥센, 핀 율 등 20세기 북유럽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은 특유의 감각과 멋으로 지금까지도 변치 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리들은 따듯한 인테리어, 질리지 않는 가구,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아름다운 조명에서 곧장 북유럽 디자인을 연상한다. 북유럽 디자인의 진가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매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 책을 통해 현재 북유럽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여러 디자이너들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부터 가구, 놀이터, 토이, 카페, 박물관, 브랜딩, 게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직접 마주 앉아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몬타나, 비파, 헤이, 브리오, 매시브, 니가드안나 같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들이다. 이들이 전하는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관을 통해 진정한 북유럽 디자인의 오늘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디자인과 삶에 대한 영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