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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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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이정전 교수가 곧 다가올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2년 동안의 각고 끝에 신간 『초연결사회와 보통사람의 시대』를 내놓았다. 저자는 젊은 정치학자들을 중심으로 직접민주주의의 가능성이 타진되고 정보통신 기술(디지털 기술)이 눈부신 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과거의 안이한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현실이 답답해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고 꾸준히 제자들과 소통하면서 이 책의 구상을 구체화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미래가 곧 펼쳐질 텐데 일반 시민들은 물론 정부의 정책 담당자나 수많은 교육자, 시민사회의 지도자들까지 아직도 뿌리 깊은 시대착오적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는 것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개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안타까워한다. 이 교수는 그중에서도 노동에 대한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서 일자리를 챙기는 상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실업 문제를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대량실업이 기술진보 시대의 필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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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큰글자책] 인간 같은 동물, 동물 같은 인간>,<인간 같은 동물, 동물 같은 인간>,<[큰글씨책] 초연결사회와 보통사람의 시대>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

여문책   
최근작 :<학습의 비밀>,<불로소득 자본주의 시대>,<새로 쓴 프랑스 혁명사>등 총 86종
대표분야 :교육학 18위 (브랜드 지수 1,500점), 여성학/젠더 20위 (브랜드 지수 1,139점), 역사 33위 (브랜드 지수 12,379점)
추천도서 :<식물의 힘>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선거구, 범죄와 방화, 마약으로 얼룩진 어느 고등학교의 젊은 교사가 우연히 식물의 힘을 깨닫고 끊임없이 편견과 맞서 싸우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모델을 만들어내기까지의 흥미로운 모험담.

국제교사상 Top 10에 오른 인물이자 사상 최초로 테드강연에서 두 번이나 기립박수를 받은 ‘녹색 손’의 주인공 스티븐 리츠 선생님이 펼치는 감동 스토리가 큰 영감과 울림을 주는 책.

열악하기 짝이 없는 환경에서 구제불능이라는 낙인이 찍힌 아이들과 더불어 다양한 식물을 키우며 기적을 일궈나가는 과정 자체가 교육의 놀라운 힘을 반증한다.

사계절 어느 때나 읽어도 좋지만 특히 휴가철에 벗하기 더없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