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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의 역사 바로 보기 '환상의 나라' 시리즈 1권 <세종은 과연 성군인가>. 1부 '한국사 제1의 위인', 2부 '세종과 노비제', 3부 '세종과 기생제', 4부 '세종과 사대주의', 5부 '대한민국은 자유인의 공화국이다'로 구성되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3월 24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8년 3월 24일자

최근작 :<숨결이 혁명 될 때 : 박정희정신의 모든 것>,<호수는 어디에>,<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이영훈 (지은이)의 말
나는 한국의 근대문명은 일제가 이 땅을 지배한 기간에 제도화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 사람들은 나를 친일파 또는 식민지근대화론이라고 손가락질하였다. 대학을 찾아와 나를 파면하라고 데모한 사람들, 연구실에 들어와 나를 훈계한 대학원생, 연구실 문에 계란을 던지고 도망친 학부생, 나를 공격한 여러 차례의 대자보, 이루 말할 수 없는 수모를 겪었다. 그 모든 매도에도 불구하는 나는 내가 딛고 있는 실증의 토대가 허물어지는 아픔을 느낀 적이 없다. 나는 한국 근대문명의 역사적 경로를 달리 설명함에 성공한 어느 연구자도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