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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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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는 아주 특별한 약국이 있다. 처방전을 들고 찾아온 환자들이 모두 돌아가고 나면, 가방을 멘 동네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잠시 뒤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약국 문을 넘어 사방으로 울려 퍼진다. 바로 이곳이 세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이다.

매일 밤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에서 펼쳐지는 영어 수업의 핵심은 ‘자극과 몰입’이다. 공부방에 모여든 아이들은 저마다 ‘확신’을 갖고 있다. 영어를 배우면 자신의 앎과 삶이 더 확장될 수 있다는 단단한 믿음을 갖고 있기에 아이들은 더욱 자극을 받고 더 깊이 몰입한다.

50년을 영어와 분투한 지혜로운 사람의 앎과 통찰, 열망이 담겨 있다. 나아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단어와 문장들이 페이지마다 가득 차 있다.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 출신 아이들이 그러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자신의 꿈과 희망이 어떻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지를 아름답고 유쾌하게 목격하게 될 것이다.

정승영 (전(前) 경남대 교육대학원장)
: 김형국 약사님은 내가 가르친 대학원생들 중 최고령자입니다. 머리가 희끗한 중년의 나이에도 항상 강의실 맨 앞에 앉아 공부에 열중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나는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입니다》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에 남다른 저자의 열정과 애착이 고스란히 담긴 책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결코 식지 않는 그의 열정에 존경을 보내며 이 책이 많은 이들의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홍식 (오뚝이 공부방 1기 졸업생)
: 9년 전 김형국 약사님께서 제게 건넨 “너, 나랑 영어 공부할래?”라는 말 한마디는 제 인생을 바꾸어놓았습니다. KBS TV 프로그램 <스카우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도 수업 시간마다 ‘넌 네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고 말씀해주신 사부님의 격려 덕이었습니다. 이 책이 영어 공부뿐 아니라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건영 (신반중 3학년)
: “오뚝이처럼 다시.” “될 때까지 반복.” “자투리 시간 이용.” “영어는 소리 반 단어 반.” 하도 들어서 사부님 생각만 해도 절로 떠오르는 것들….
최유빈 (신반중 2학년)
: 처음 의성어식 발성을 배울 때는 ‘정말 영어 실력이 늘까?’라는 의심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 두 달 지날수록 점점 영어가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도 재미있어졌죠. 분명 저는 의성어식으로 발성만 했을 뿐인데 영어가 이렇게 잘 들리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도 분명히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7월 7일자 '내 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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