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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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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만약 '아메리칸 드림'을 인간의 형태로 포장할 수 있다면, 에이브 고어릭(Abe Gorelick)이야말로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사람일 것이다. |
: 우리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의 근본적인 역할을 다루는 완벽한 책이다. 무엇이 문제이고, 왜 붕괴됐으며, 어떻게 고칠 것인가.
: 나는 경제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이 내게 일자리 문제에 대한 보다 넓은 시야를 눈뜨게 해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누구도 이와 같은 접근방식으로 일자리에 대해 생각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 저자는 사회적 제도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경제의 변화를 개의치 않고 ‘우리의 미래 일자리는 개선될 것’이라는 막연한 낙관주의를 경계하고 있다.
: 이 책은 대담하고 설득력 높은 연구결과다. 경제의 추상적인 개념을 잘 풀어내고 있으며, 문장은 활력 있고 매력이 넘친다.
: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의 통찰과 비견되는 뛰어남을 발견할 것이다.
: 셸은 사람들이 좋은 일자리의 요소라고 여겨왔던 것들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일의 개념도 뒤집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의 사려 깊고 광범위한 연구에 놀랄 것이다.
: 이 책은 일의 본질, 일의 미래, 일의 목적, 일의 의미, 일을 위한 준비, 빈곤층에 대한 정부지원, 노동조합, 소득불평등 등 많은 것을 다루고 있다. 셸은 매력적인 작가이자 지식인이며 예리한 관찰자다. ‘노동자 조직의 미래’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유용하게 풀어놓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19년 7월 4일자
- 문화일보 2019년 7월 5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19년 7월 5일자
- 조선일보 2019년 7월 6일자 '한줄읽기'
- 한국경제 2019년 7월 21일자
 최근작 : | <일자리의 미래>,<배고픈 유전자> … 총 24종 (모두보기) |
| 소개 : |
- 옮긴이 : 김후
| 최근작 : | <불멸의 제왕들>,<불멸의 여인들>,<위대한 정복자들에게 배우는 성공의 기술> … 총 30종 (모두보기) |
| 소개 :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독립연구자로서 역사·철학·문화·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저술 및 번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활이 바꾼 세계사》와 《불멸의 여인들》 《불멸의 제왕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밀수 이야기》 《전쟁 연대기》 《맛의 제국 이탈리아의 음식문화사》 《세상이 버린 위대한 폐허 6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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