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 이 책은 한국기업들이 더 이상 단기적인 이익에 급급한 재무성과중심 경영에 매몰되어서는 안 되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람중심 경영으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통해서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경영 환경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리더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다.
기업 경영자와 리더는 물론, 정부 각 부처 및 공공기관, 그리고 크고 작은 조직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최고경영자들 및 리더들에게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해 드리고 싶다.
살바토르 주키니 (OECD 중소기업 의장) : 경제 발전의 혜택이 사회 전체가 아닌 소수의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 성장, 기회 공유, 포용적 리더십을 설명하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이론은 기업 경영자에게 나아가 우리 사회에 '사람 경영'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발전적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의 고찰에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기업이 혁신성장과 사람중심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 있다.
헤르마왕 카타자야 (세계마케팅연합회 창설자, 마케팅 3.0 공동저자) : 오늘날은 고객의 욕구나 감성을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다. 기업들은 영혼마저 감동시키는 마케팅 즉, 마케팅 3.0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을 위한 기업가정신, 특히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 기업은 공감, 권한 위양, 직원 개발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 이것을 기업의 경영철학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직원들의 헌신과 몰입이 높아지고 기업의 혁신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것이 사람중심 기업이다. 이 책은 그 점을 잘 지적하고 있어, 한국경제와 기업들에게 큰 시사점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