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책 시리즈. 자신이 가진 가치를 발견하고,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개구리 프랭크는 하늘을 훨훨 날고 싶다. 그래서 매일 뛰고, 또 뛰어 보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다른 개구리들은 불가능한 일에 계속 도전하는 프랭크를 비웃는다. 마음먹은 일은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던 부모님도 개구리는 날 수 없다고 이야기한. 하지만 프랭크는 결국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하고 마는데…. 과연 프랭크는 어떻게 하늘을 날게 될까?
에릭 드라크만은 연기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아이들을 웃기는 것은 부전공이라고 합니다. 『난 개구리니까요』를 포함해 총 네 권의 도서가 상을 받았습니다. 『나쁜 쥐들』 속에 등장하는 쥐들처럼, 에릭도 틀에서 벗어난 생각을 잘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독창적인 사고 덕분에 그가 창의적인 생각쟁이인 아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것이겠지요.
제임스 머스카렐로는 평생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어릴 때, 크레용 한 상자와 색칠 공부 책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 캘리포니아 미술 학교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엘카미노 대학에서 생물화를 배웠습니다. 삽화가뿐만 아니라 조각가, 장난감 디자이너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고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복면공주」 시리즈, 「암호 클럽」 시리즈, 「얼렁뚱땅 세계사」 시리즈, 「내 친구 페파피그」 시리즈, 『쿵푸팬더 3 무비스토리북』 『온 세상이 너를 사랑해!』 『아무도 본 적이 없는 무시무시한 공룡들』 『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