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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사랑]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드 루이스는 평생을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그러나 모드의 그림은 캐나다는 물론,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감동적인 삶은 영화와 연극 등으로 제작되었다. 타고난 신체 기형, 가난하고 고립된 생이지만, 모드는 삶의 어떤 순간에도 행복을 놓지 않았다.

에버릿과 결혼 후 한 칸짜리 작은 오두막집의 창가에 앉아 그림을 그리며 초라한 오두막집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채워 넣어 지역의 명물로 만들었고, 언제나 슬픔보다는 기쁨을, 걱정 대신 추억을, 절망이 아닌 희망을 향해 굳건히 나아갔다. 당시 5달러짜리 그림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국제행사 초대를 일언지하에 거절한 일화는 모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삶의 단편을 보여주는 일화로 유명하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국민 화가 모드 루이스의 생애를 기록한 최초의 책으로, 편안하고 천진한 모드의 그림은 그림자 없이 밝고 찬란한 세상의 아름다움을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위안과 감동, 격려를 전한다.

프롤로그 | 모드 루이스를 회상하며

시골에서 태어난 아이
집을 떠나다
초라한 결혼식
집이라는 캔버스
길가의 그림 가게
모드만의 빛과 색채
손이 닿는 모든 곳에
두 명의 아티스트, 두 개의 세계
주인 잃은 우편물
모드 없는 에버릿
살아남은 집

에필로그 | 다시, 모드의 오두막집을 찾아서

노바스코샤 아트 갤러리에 전시되기까지 _버나드 리오든

역자 후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0월 6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8년 10월 4일자 '한 장면'
 - 경향신문 2018년 10월 5일자 '책과 삶'
 - 한국일보 2018년 10월 5일자 '금주의 책'

최근작 :<모드의 계절>,<내 사랑 모드>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모드 루이스의 그림을 좋아하여 많은 작품을 수집했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모드의 집을 드나들고 그녀의 그림을 보며 자랐다. 모드 루이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출간했으며, 모드와 에버릿 루이스의 삶을 다룬 희곡 <그림자 없는 세계World Without Shadows>의 각본을 썼다. 아내 마사와 함께 캐나다 핼리팩스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타고난 신체 장애와 어려운 환경을 그림을 통해 극복하고 언제나 주어진 삶 속에서 행복을 찾았던, 작지만 강인한 여성이다. 30여 년 동안 작은 오두막집 창가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애 대부분을 보냈으며, 샐리 호킨스, 에단 호크가 열연한 영화 <내 사랑>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국민화가 모드 루이스가 나고 자란 노바스코샤의 사계절을 담은 책으로, 모드 루이스가 쓴 편지와 인터뷰,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 있다.
최근작 :<읽기의 최전선>,<포스트 챗GPT>,<[큰글자도서]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전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미디어스피어 공동 창업자, 《오터레터》 발행인으로 《중앙일보》 등에 디지털 미디어와 시각 문화, 미국 정치에 관해 쓰고 있다. 저서로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나의 팬데믹 일기』가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날로그의 반격』, 『생각을 빼앗긴 세계』,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캐나다 최고의 보도사진 작가 중 한 명으로 1965년 처음 모드 루이스를 만났으며, 그의 사진은 <타임Time>, <뉴스위크Newsweek>, <라이프Life> 등의 잡지에 실렸다. 야머스 카운티 뮤지엄과 노바스코샤 공공 기록물 보관소에 6만 5000점이 넘는 사진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