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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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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가 자기 목소리를 쉽게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면, 이번 책은 사람들에게 자기 목소리를 직접 내보라고, 자기 삶을 글로 이야기해보라고 부추긴다. 저자는 쓰기의 근육을 단련하며 익힌 ‘글쓰기 요령’은 물론, 글쓰기가 불러온 삶의 변화 등 ‘쓰기의 가치’를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들려주며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쓰는 사람의 길로 이끈다.

홍승은의 글쓰기 수업을 찾은 사람들은 쓰면서 살아갈 힘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글을 쓰면서 일상과 감정이 정돈됐어요. 여기 오기 전까지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동안 함께 쓰면서 어두운 동굴을 통과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쓰고 싶어요.”(126쪽)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자기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첫문장
담백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20년 1월 31일자 '새책'
 - 조선일보 2020년 2월 1일자 '한줄읽기'

최근작 :<[큰글자도서] 관계의 말들>,<[큰글자도서] 숨은 말 찾기>,<관계의 말들>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글과 말을 다루는 표현 노동자.
서툴게 사랑하고 이별하며 매 순간 관계를 배운다. 예고된 상처를 알면서도 함께 살자고 활짝 여는 모든 마음을 존경한다. 그 마음을 기억하며 새벽마다 책상 앞에 앉아 글을 빚는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숨은 말 찾기』 등을 썼다.
모든 책에는 나를 허물고 구원한 관계가 녹아 있었다. 익숙해진 관계를 낯설게 바라보며 이 책을 쓰는 동안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인스타그램 @seungeun_hong

어크로스   
최근작 :<일하는 마음>,<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역사 속엔 중요한 건축물이 너무도 많아>등 총 176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4위 (브랜드 지수 138,173점), 한국사회비평/칼럼 10위 (브랜드 지수 46,133점), 리더십 27위 (브랜드 지수 6,7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