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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보기의 새로운 흐름을 만든 『그림의 힘』 리커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그림의 힘』은 2015년 초판 발행 이후, 곁에 두고 바라보기만 하면 최상의 리듬을 찾게 되는 그림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시간이 흘러도 관심이 지속된다는 점은 여전히 많은 이가 신체?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해 고민한다는 방증이며, 이는 앞으로도 우리가 좋은 그림을 가까이 두고 에너지를 얻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림의 힘』 리커버 개정판은 사이즈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는 한편 그림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다. 빈센트 반 고흐, 바실리 칸딘스키, 앙리 마티스 등 시대의 화가들이 남긴 말을 디자인한 페이지를 명화 사이사이에 넣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첫문장
수천 개의 말로도 내 진짜 감정 하나를 붙잡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시형 (정신과 전문의, 《둔하게 삽시다》 저자)
: 이 책이 기존 명화책과 다른 점은,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을 엄선했다는 것이다. 이 그림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스트레스가 완화될수록 집중력이 높아지고 창조성도 생긴다. 나의 내면에 선순환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정신과 영혼을 건강하게 만드는 그림의 힘을 확인시키는 김선현 교수의 역작이다.
: 그림은 저에게 습관입니다. 그림은 관점을 새롭게 하고 역발상을 자극합니다. 여러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합니다. 이 책이 참 반갑습니다.
황달성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회장 · 금산갤러리 대표)
: 만듦새에 정성을 들인 책이다.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호화로운 명화들을 질 좋게 감상하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 『그림의 힘』은 실제 미술치료라는 관점에서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그림이 전하는 마음과 뜻,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책이다. 저자 김선현은 독자들에게 동서양의 다양한 그림들을 통해 화가가 전달하려 했던 이야기와 상념, 그림 속에 스며들어 있는 삶의 기억과 편린들을 보여주면서 독자들, 아니 이 책을 통해 정신적 유대를 맺게 된 동시대인들에게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준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덕목은 다양한 그림의 색과 구도, 이미지들이 가지는 의미와 치유력을 누구나 알기 쉽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분석하여 미술치료라는 맥락으로 엮어내고 있다는 데 있다. 새삼 그림의 힘, 그림을 통한 내면적 대화와 소통, 치유의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이 아름다운 책을 읽으면 별이 가득한 겨울밤 벽난로 옆에 앉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찬찬히 이야기를 건네는 저자를 만나는 잔잔한 기쁨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김태원 (구글 상무,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저자)
: 일과 삶에서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위로받기도 하고, 때로는 웃음 지으며 제 자신을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저와 같이 '그림의 따뜻한 힘'을 통해 좀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림은 늘 놀랍습니다.
윤덕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 방송인)
: 자신의 표정이 어떤지 모른 채 바쁜 걸음을 걷는 이들에게 그림이라는 거울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
: 지독한 탐미주의자인 나는 표지부터 마음을 사로잡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안에 실린 그림들이 더 보고 싶어 책장이 끝나가는 아쉬움을 느낄 정도였다. 늘 웃으며 살지만 복잡한 생각과 불안한 마음을 가질 때가 있다. 그런 나날 속에 내 머리를 맑게 해준,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였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미팅이 있기 전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 순간에 리프레시가 되어줄 자극들을 선사받은 기분이다.
권중모 (대원외고 교사)
: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칠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집중력과 의욕을 높여주는 그림들이 유용할 듯하다.
윤가영 (워킹맘)
: 일과 육아에 지쳐 책 읽을 시간도 없고 글자도 잘 들어오지 않았던 나에게 매일 밤 선물 같았던 책. 그림만 봐도 심신이 누그러지는 기분이었다.

최근작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그림의 힘 (구스타브 카유보트 리커버 에디션)> … 총 11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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