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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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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이스는 일본인들의 소울푸드다. 통계에 따르면 한 달에 세 번 이상은 카레를 먹고, 어릴 때부터 먹어온 카레에서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린다. 본래 인도 요리였던 카레는 어쩌다 이다지도 일본에서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을까? 음식 저널리스트 모리에다 다카시가 직접 인도와 영국을 가보고, 오래된 요리책과 문헌을 뒤져가며 그 과정을 추적한다.
인도의 향신료 요리가 영국에 전해지고, 영국에서 변형된 카레가 서양의 것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베끼려 했던 메이지 시대 일본에 서양 요리로 들어와 군대와 학교를 통해 전국에 퍼져 마침내 국민음식이 되기까지. 지구 한 바퀴, 수백 년 시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함께해보자. 1. 카레란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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