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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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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이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함을 책망하고, 심지어 아이에 대한 죄책감까지 느끼고 있다. 전문가들과 각종 매체들이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많은 것을 엄마에게 요구하고, 이로 인해 많은 엄마들이 죄책감을 가지고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는 노력은 엄마는 물론 아이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과 양육을 통해서 엄마도 발달하고 성숙해진다는 저자의 지적은 참으로 중요하다.

저자는 자녀를 위해 전지전능한 부모가 되기를 요구받는 이 시대에 엄마의 부족함이 흠이 아님을 이 책에서 전한다.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압박을 느끼게 만드는 많은 자녀교육서들과는 달리, 아이 곁에서 버티고 있는 많은 부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힘을 가진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좋은 부모가 되는 노력뿐 아니라 부모 자신을 사랑하는 노력을 같이 하자고 위로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홍성도 (성균관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전문가들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많은 것을 엄마에게 요구하고, 이로 인해 많은 엄마들이 죄책감을 가지고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는 노력은 엄마는 물론 아이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엄마의 적당한 부족함이 아이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과 양육을 통해서 엄마도 발달하고 성숙해진다는 저자의 지적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 책은 부모만 아니라 아동정신 건강을 다루는 전문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정유숙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자녀를 위해 전지전능한 부모가 되기를 요구받는 이 시대에 부족함이 흠이 아님을, 오히려 부모가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발전해가는 것이 진정 좋은 부모가 되는 길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좋은 부모가 되는 노력뿐 아니라 부모 자신을 사랑하는 노력을 같이 하자고 위로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유희정 (서울대 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
: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아동 정신분석학자인 도널드 위니컷의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압박을 느끼게 만드는 많은 양육서들과는 달리, 아이 곁에서 버티고 있는 많은 부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안아주는 힘을 가진 책입니다.

최근작 :<나는 적당히 부족한 엄마로 살기로 했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정신과 분과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임상강사로 재직했다.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외래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해솔마음클리닉이라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 중이다. 부속기관인 삼성인지감성연구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6천 명 이상의 아동, 청소년과 그의 가족들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