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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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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에서 반짝 열리는 벨롱장, 옥빛 바다가 수려한 협재와 수많은 오름이 있는 송당 그리고 새순이 가득 돋아 있는 사려니 숲과 절물 휴양림, 강정마을과 용머리해안까지 돌고 나면 문득 가방을 싸 제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는 젊은 작가 6인의 테마소설집 <소설 제주>.
소설가 전석순, 김경희, SOOJA, 이은선, 윤이형, 구병모가 전하는 한여름 반짝이는 바다처럼 제주에서의 찰나의 순간들을 담은 이 소설집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어느 날 문득, 지금 자기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모를 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풍경이 되어준다. <소설 제주>는 테마소설 시리즈 '누벨바그'의 첫 번째 앤솔러지로, 세계 여러 도시와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고자 야심차게 기획한 아르띠잔의 첫 테마소설 시리즈다. [북트레일러 영상 바로가기] · 벨롱_전석 · 크루즈_김경희 · 송당_SOOJA · 귤목_이은선 · 가두리_윤이형 · 물마루_구병모 프롤로그_풍경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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