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흔드는 크리에이티브의 비밀은 ‘감성 사고’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려 있다. 깊은 감성으로 섬세한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해내는 디자이너 무라타 치아키가 어떤 감성요소로 어떻게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는지 그 답을 책에 담았다.
상품 기획, 개발, 마케팅에 있어 ‘공감’ 없이는 의도한 것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없다. 자신은 ‘감성이 없다’, ‘센스가 없다’고 여겨온 사람들은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만들고 보여줌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과정을 거쳐 동양철학 및 종교학 연구가, 일본어 번역가, 작가로 활동 중이다. 『내일의 건축』『마카로니 구멍의 비밀』『연결하는 건축』 『삼저주의』『백』『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준비된 행운』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