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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지낸 500일간의 선교행전을 담은 <God is Magic 놀라우신 하나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도전을 받은 저자는 실제로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며 본을 보이는 부모님을 따라, 가장 아름답고 젊고 중요한 시기를 하나님 앞에 드리기로 결심한다.

1년 3개월여를 케냐 나이로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 땅의 사람들을 만나며 저자는 "자신이 아프리카를 섬긴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 그 땅의 사람들로부터 놀라운 선물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젊은 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자고 말한다.

권영복 (방주교회 원로목사)
: 이 책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에 따라 케냐에서 사역한 반다혜 선교사의 1년 3개월의 삶과 사역과 영성이 포장 없이, 가감 없이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아마도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생생한 선교현장, 사역의 희로애락, 세밀한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서 있으라 한 그 선교의 자리에 순종함으로 서 있었던 반다혜 선교사를 매 순간 이끄시고 만지시고 돌보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목도할 수 있습니다. 단기·장기 선교사들에게는 공감을, 선교를 준비하는 자에게는 길잡이를, 여러 모양으로 선교에 동참하며 선교적 삶을 살기 원하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는 선교사들과 선교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넓은 안목과 선교적 마인드와 열정을 선사할 것입니다. 반다혜 선교사와 그가 사역한 학생들, 선생님들, 그리고 반 선교사의 기도, 눈물, 행복, 웃음, 번민, 울부짖음, 깨달음, 회개, 결단, 기쁨, 감사, 내려놓음, 그리고 철저하게 붙잡았던 예수님과의 동행이 하나님 앞에서 일상을 살아가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전과 감명을 줄 것을 확신합니다. 반다혜 선교사의 고백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증거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 책을 권합니다.
: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 온 반다혜 선교사에게서 온 선교편지를 읽으며, 저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에 대한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을 선교하는 것으로 나타내 보였습니다. 그는 선교사로 가서 자신이 먼저 배우고, 자신의 신앙 성숙의 기회로 삼으며, 그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배우고, 더 낮게 겸손하게 하루를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하나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선교의 끝에 고백하더라도 나는 그들과 ‘함께 했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자신이 교육적으로 가르치는데 부족하더라도, 그들과 함께 있기로 하는 자세. 그것은 선교사의 참 덕목이면서도, 목사들에게도 꼭 필요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반다혜 선교사는 교육선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예배시간이 꿈과 기쁨의 시간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예배의 중요성을 가르쳤습니다. 반다혜 선교사는 미국에서 주로 공부하고, 큰 부족함 없이 좋은 환경과 좋은 부모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런 그는 선교를 떠날 때부터 부모의 도움 없이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교비로만 생활하였습니다. 케냐에서 문화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여러 변화 속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그는 자신이 가장 행복해하는 삶, 가장 만족스러운 자신의 모습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라고 고백합니다. 그 고백 가운데, 은퇴목사인 저 역시 예수님을 올바로 만나고, 바른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구도자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아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아를 항상 찾아가는 자입니다. 늘 고뇌하고 하나님 앞에 거룩히 서는 그의 모습에서 매일매일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 한 젊은 선교사의 깊은 고민과 생활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나와 살면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크고 작은 괴리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하나님만 경외하며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기 힘든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다혜 선교사가 케냐라는 땅에서 그 나라를 향해 품은 소망, 케냐 사람들을 품은 사랑을 보고 느끼면서,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 온전한 소망을 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반다혜 선교사의 편지를 읽으면서, 그가 글을 쓰는 은사가 있고 무엇보다 ‘깨닫는’ 은사가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깨닫는 것은 깨어 있어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의 고백처럼 인생은 너무나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이자 동행이라는 것을 날마다 깨어서 느끼는 것.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가장 큰 과제입니다. 그는 항상 많은 사람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응답이 왔을 때는 감사의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기도와 감사를 아는 모습. 우리 모두가 그 모습과 함께하기를 바라며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안상철 (방주교회 은퇴장로)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지요.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분투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수많은 선교사님을 생각할 때마다, 또한 선교지에 발걸음을 하게 될 때마다, 예수님의 질문을 마음에 새기곤 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바로 예수님의 이 물음에 응답하기 위해 다른 삶을 살기로 선택한 선교사님들. 어려운 선교지의 상황과 환경, 문화와 언어가 전혀 다른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시는 모습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으로 가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삶의 우선순위를 바꾼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케냐에서 매주 한 통씩 전해졌던 선교 편지들이 제 마음에 이런 울림을 일으킨 것처럼, 여기 담긴 진솔한 글들을 통해 선교지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선교사님들의 삶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우리에게 들려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가장 꽃다운 나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순간에 주님의 이 질문에 응답하고자 케냐에서 적어 내려간 이 글들이 무엇보다 동시대의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청년들에게 ‘사랑하면 꿈꾸게 되고, 사랑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다’는 충분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마음과 생각이 새로워지고 다른 시선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 그들이 준비된 삶과 열정으로 선교지를 주의 마음으로 품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내 양을 먹이라.”
주님을 사랑한다면, 정말 주님의 요청에 응답한다면, 이제는 그분이 원하신 대로 기꺼이 양들을 먹이는 또 다른 선교의 삶이 일으켜지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예수님의 이 명령에 순종하는 착하고 충성된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며 도울 수 있기를 꿈꾸며 기도합니다. 귀한 글을 만나게 하시고, 아름다운 책으로 엮어내어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부름심에 응답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최근작 :<놀라우신 하나님 (God is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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