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
자연이 아름다운 캐나다에 살아서인지 꽃과 식물 사랑이 지극한 최선우 작가의 식물 그림책이다. 평소 식물 그림은 물론, 음식과 동물, 여행 중의 풍경과 팝아트 등 다양한 그림을 그려 대중과 소통해온 작가는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꽃과 식물 그림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인의 월계수, 백묘국, 유칼립투스, 태산목, 솔방울, 고사리를 비롯한 14가지 식물 그림, 골든볼, 하이페리쿰, 맨드라미, 안개꽃, 아네모네, 백일홍, 라넌큘러스, 극락조화 등 26가지 꽃 그림을 그린다. 이외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 화분과 어레인지 한 식물도 그린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물은 물론, 본 적은 있지만 생소한 식물들, 이름과 모습이 매치가 안 됐던 식물 등 알고 싶은 50개의 식물 정보도 함께 담았다. 드로잉 과정 사진을 상세하게 다루는 것은 기본이고, 전체 식물을 펜으로 그리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하는 만큼 확실한 스케치 과정을 많이 다루고 있다. 펜 드로잉이 끝나면 수채물감, 색연필, 마카 등으로 채색하는 과정도 있는데, 스케치 선 안쪽으로 빼곡히 채색하는 것이 아니라 하얀 여백을 남기면서 무심하게 툭툭 칠하기 때문에 유니크하고 예쁜 식물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preparation
무작정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잘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무작정 따라 그리면 그 그림은 그릴 수 있지만, 다른 꽃을 보고 그리기는 힘들다. 원과 사각형으로 구성된 꽃과 잎의 구조를 살펴보고, 꽃잎의 모양을 짚어본 다음, 그것을 어떤 ‘선’으로 그리는지 알려주는 책을 소개한다. 그림으로 힐링하고 행복해지고 싶은 독자와 만나온 #하루 시리즈의 일곱 번째「1일 1식물화」가 그것! 그림 그리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그림에 앞서 꽃에 대한 기본 정보와 기초 과정을 확실하게 다루기 때문에 타고난 곰손이라 해도 드로잉을 잘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