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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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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의 상담을 통해 깨달은 자녀 교육의 해답을 제시한 책이다. 중·고교 시절의 아이들은 자신이 길을 묻고 조언을 구할 어른을 생각만큼 가까이 두고 있지 못한다. 그래서 내 마음을 더 잘 헤아려주시는 사려 깊은 부모님, 그리고 나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여주시는 든든한 선생님이 필요하다.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 보여지는 아이들의 ‘생존을 위한 경쟁’이 얼마나 고달픈가를 제시하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듯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은 방향의 해결책이 무엇일지를 우리 부모님들과 함께 모색하는 데 의도가 있는 책이다.

추천사
들어가며

1부 성장편

아이들도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아이가 늘 칭찬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 주세요./간섭인 듯 아닌 듯 아이에게 자율권을 주세요./첫째를 통해 둘째에게 영감을 주세요./시기별로 다양한 체험학습이 중요합니다./부모님의 아이는 천재인가요?/아이의 꿈이 확고하지 않아 걱정이신가요?/어머니, 아이가 연애를 할까 두려우세요?/아빠가 읽어주던 책이 참 재미있었습니다./아버님, 습관을 바꿔주세요./아버님, 돌이킬 수 없는 말이 있습니다./교육관 차이가 부부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때로는 아픔을 드러내셔도 됩니다./아이들은 누구나 부적응의 시기가 있습니다.

2부 상담편

어머니, 현아가 아파요./아이는 늘 변하고 있기에 자녀 교육이 더 어렵습니다./선생님과 가까운 학생이 좋은 자극을 받습니다./같은 이야기를 달리 받아들이는 아이/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는 아이/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아프다고 말하는 아이/친구 관계로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남학생들은 일시에 무너지기도 합니다./어머니 아직 촛불을 끌 때가 아닙니다.

3부 진학편

대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고등학교는 자녀의 성적보다 성향을 고려해 선택하세요./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이런 내용이 기재되어야 합니다./성적이 늘 한결같을 수는 없습니다./스트레스 관리가 입시에서 성패를 결정합니다./수능을 잘 보는 아이는 따로 있습니다./둘째 아이의 입시가 더 어렵습니다./부모님도 고생하는 수험생이십니다.

맺으며

첫문장
대한민국 사회에서 교육이라는 주제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표현이 '조기 교육'입니다.

강영숙 (EBS (전) 수능교육부장, (현) 정책기획본부장)
: 이 책이 두 아이를 키우는 저에게 따뜻하고 온전하게 다가온 것처럼, 이 책을 만나는 여러분들과도 그렇게 만나질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들, 딸을 키우는 엄마 아빠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어줄 겁니다. 여러분과 제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하고 믿어주고, 그래서 한 뼘만 더 행복해지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부모인 우리 자신을 위해 희망의 촛불이 꺼지지 않게 그렇게 살면 좋겠습니다.
박범 (미국 퍼듀대학교 항공우주공학 석사과정 재학)
: 자칫 빠르게 달리기만을 강요받을 수 있는 고등학교 3년을 윤희석 선생님 반에서 시작한 것은 큰 행운이었다. 선생님과의 거듭된 대화가 입시와 친구 관계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내가 향할 곳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후 대학 진학과 입대, 그리고 최근의 대학원 유학과 같은 중요한 갈림길에서 확신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었다. 돌이켜 보면 기숙사 학교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우리 모두에게, '쌤'은 교사를 넘어 학부모, 나아가 인생 선배까지의 1인 3역이 되어주셨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후배들이 같은 도움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강다연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 윤희석 선생님은 저도 모르는 저의 모습을 발견해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도 모르는 제 모습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진로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여러 고민을 갖고 있던 고등학생 시절, 저는 답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 때면 윤희석 선생님의 교무실을 찾곤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한번도 제게 본인의 이야기를 내세우시거나 관점을 강요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선생님과의 대화 후에는 저 나름대로 명쾌한 해답을 얻어 교무실 문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또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를 깨달았던 순간들 중 많은 순간이 선생님의 교무실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께도 이 책이 윤희석 선생님의 교무실과 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유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후원팀 근무)
: 지인들에게 윤희석 선생님과의 관계를 설명할 때 늘 집중한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을 아직까지 만나?”라는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다. 선생님과의 시작은 ‘스승과 제자’라는 다소 거창하고 딱딱한 관계였을지 모르나, 14년이 지난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절친’이다. 권위적이거나 억지스럽지 않게 제자들의 인생에 다가와 한 명 한 명의 가치를 발견해주고 인간으로서 존중해주신 선생님. 전 세계 어린이의 현재와 미래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참 다행이다. 결코 특이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던 선생님과의 관계를 모든 독자가 이 책을 통해 가질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한다.
장우석 (건강보험관리공단 근무)
: 듣고 싶은 칭찬만으로 가득한 상담이 있고, 듣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도 현실적인 조언이 가미된 상담이 있다면 독자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실까요? 이 책의 저자 윤희석 선생님은, 제자들의 진학과 관련하여 누구나 듣고 싶어하는 달콤한 말만을 해 주는 분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학생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의 도달점까지 정확하게 짚어 주시죠. 선생님이 선사하는 핀포인트 상담은 입시라는 막연함의 한가운데 있는 학생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나아갈 힘을 얻게 합니다. 이 책의 독자 여러분도 때로는 따끔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상담 밀당 전문가 윤희석 선생님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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