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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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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입문해 스스로 성장하고 학생들을 가르쳤던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밝힌 영화연기론이다. 이론, 실제, 훈련법을 모두 제시한다. 저자는 영화연기의 근원적인 힘을 ‘진실함’에서 찾는데, 그것은 영화연기를 다만 기술적인 영역으로 국한할 수 없다는 걸 말한다. 그 때문에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와 실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그 속에서 느꼈던 성장의 순간과 기쁨을 나눈다.
이 책은 저자의 학위 논문에서 시작한 책이다. 저자는 논문에 경험을 붙여 책이 되면 800페이지는 될 원고를 출판사에 맡겼다. 그 속에는 영화연기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상당량의 지식들과 주장들이 담겨있었다. 저자는 출판사와 함께 원고를 다듬으면서 영화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으면서,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경험을 통과한 내용들로 독자의 공감을 만들고자 상당부분을 압축해 원고를 다듬었다. 1년이란 기간 동안 그렇게 원고가 정리됐으며, 배우 지망생들이나 일반인 모두에게 실용적이며 읽기 쉬운 책으로 재탄생했다. 들어가며 4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11월 10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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