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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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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시리즈 9권. 2008년 <마루 밑>으로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한 캐티 아펠트의 작품이다.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인 시적인 언어, 진정성 넘치는 사랑스런 동물 캐릭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구성 그리고 마침내 조우하는 먹먹한 감동은 이 책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무엇보다 미국의 가장 큰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 최종 후보작에 선정될 정도로 이미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언론과 평단의 아낌없는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면서 녹슬지 않은 캐티 아펠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첫 번째 밤
: 신선한 3인칭 내레이션에 담긴 따뜻한 유머와 진한 여운 :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드라마 그리고 먹먹한 피날레! : 모험과 신비, 아름다운 서사의 완벽한 조화 : 도서관의 모든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 독자들을 슈거맨 늪지로 끌어당기는 놀랍도록 서정적인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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