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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기자, 네이버 부사장,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그리고 이제 막 정치에 입문한 신인 정치인. 여러 이름으로 삶의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 책의 저자 윤영찬의 이력이다. 잘 ‘듣는’ 사람, 일할 줄 아는 소통의 리더, 겸손과 정의로움의 미덕을 갖춘 사람. 주변 사람들은 윤영찬을 이렇게 평가한다. 이 책에서 진솔하게 털어놓은 지나온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왜 주변 사람들이 저자를 그렇게 평가하는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언제나 변화와 혁신을 꿈꾸며 새로운 일에 도전해온 저자는 이제 정치라는 새로운 길의 출발선에 서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민족 고유의 공동체 DNA를 지닌 성남 본도심, 중원의 저력에 자신이 가진 경청과 소통의 DNA를 더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성남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그려낸다. 자신의 미래를 건 중원의 골목골목에서, 거리거리에서 듣고, 말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실행계획과 더불어 변화와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바람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실천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나비의 첫 번째 작은 날갯짓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저자)
: 탁월한 취재력과 사려 깊음을 갖춘 동료기자 윤영찬은 언론계를 떠난 뒤 인터넷 기업과 청와대에서도 두드러진 역할로 남다른 신뢰와 기대를 모았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며 현실정치로 뛰어든 윤영찬은 시민들의 삶을 온몸으로 만나면서 교육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 윤영찬은 언제나 새로운 것에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길을 개척해온 사람이라는 점에서 그가 교육과 지역을 기반으로 새 꿈을 키우는 것에 희망을 품는다.
김석종 (경향신문 상무)
: 윤영찬에게는 된장 뚝배기처럼 구수하면서 시크하고, 거친 듯 섬세하고, 다정다감하면서도 냉철한, 일견 모순된 두 모습이 공존한다. 일찍부터 전통 언론사의 ‘안전운행파’ 기자들과는 지향과 마인드가 확연히 달랐다. 어느 날 갑자기 오프라인 언론과 굿바이하고 온라인 포털 기업 네이버로 옮긴 것이 그 증거다. 그는 다시 한 번 놀라운 경력 전환을 했다. 대선캠프에 합류한 것이다.
우리는 그와 함께 청와대가 젊어지고, 정치가 생기발랄해지는 것을 지켜봤다. 그는 우리의 앞사람이 아니라 자상한 옆사람이다. 겸손한 태도, 평화롭고 선한 웃음, 진심을 다하는 열렬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사람. 그런 그가 이제 대한민국 정치 무림의 중원中原에 깃발을 우뚝 꽂고, 허물어진 정치를 멋지게 건져 올리길 기대한다.
: 윤영찬 선배는 ‘디지로그Digilog’다. 첫 인상은 ‘아날로그 맨’이다. 소탈하게 웃고, 격의 없이 어울린다. 전통 매체에서 볼펜을 잡고 특종기자로 활약했다. 그러다 ‘디지털 맨’으로 변신했다. 첨단 인터넷 회사 네이버에서 서비스와 정책 업무를 맡았다. 1990년대에 신문사, 2010년대에 포털에서 함께 일하며 많이 배웠다. 시대는 변해도 그의 소통 감성과 스마트 리더십은 늘 오롯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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