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진 (아빠놀이학교 교장,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 위원, 《아빠의 놀이 혁명》 저자) : 아이와 노는 게 단순해 보여도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놀이의 주도권이 아이에게 있을 때 더욱 즐거운 놀이, 효과적인 놀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가 놀이를 하기까지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면, 숙제처럼 해야 한다면 놀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아빠 놀이 백과사전》 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들, 신문지, 페트병, 베개 등 흔히 볼 수 있는 집안 물품들을 활용한 놀이를 모은 훌륭한 놀이 교과서입니다.
박지헌 : 아이들이 안정감을 갖는 데는 아빠의 사랑이 정말 필요합니다. 영유아기 시절, 자라는 아이들에게 아빠와의 놀이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아빠들이 그 놀이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확신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 책이 여러분께 쉬운 설명서를 제시합니다. 함께 따라 하면서 성장하는, 행복한 가정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식 (아빠랑 전문위원) : 퇴근해서 현관문을 열면 어김없이 터지는 함성 “아빠다!” 큰아이는 오른팔에 작은아이는 왼팔에, 또는 앞뒤로 매달립니다. 매일 퇴근 시간 벌어지는 환영세리모니. 자녀들은 아빠와 부대끼며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바쁘고 고단한 아빠들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시간을 내서 함께할 수 있는 놀이들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좋은 아빠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