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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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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 《양들의 침묵》을 통해 미국 출판 사상 ‘초판 최고 판매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갱신하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신작.
어떤 동기나 이유도 없이 평생 악행을 저지르는 절대적 악인 한스 피터와, 전쟁과 이민, 빈곤 등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카리 모라를 대비시킨다. 독자들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카리 모라를 응원하는 가운데, 살면서 진정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 해리스의 작품을 읽으면 차가운 비단을 천천히 쓸어내리는 것 같다. 대중소설과 문학의 경계를 용감하고 교묘하게 허무는 소설이 얼마나 귀한지 그를 통해 배운다. :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영리하고 강인한 카리 모라는 대단히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카리에게 새겨진 모든 요소는 수많은 괴물 사이에서 그녀를 더욱 돋보이고 가치 있게 만든다. : 토머스 해리스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바라보게 하고, 결코 외면하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깊은 어둠을 해리스만큼 철저하게 조명하는 작가는 없다. : 19세기의 지난 20년 동안, 대중 소설은 코난 도일과 셜록 홈즈가 지배했다. 이번 세기에 서스펜스 문학은 토머스 해리스가 지배했다. :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진짜 스릴러의 귀환! : 이 책은 한마디로 토머스 해리스, 그 자체다. 인간이 얼마나 사악해질 수 있는지, 우아하게 뒤틀린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완성했다. 상쾌하고 즐겁고 오싹하다! : 《양들의 침묵》에서 클라리스 스탈링을 탄생시킨 토머스 해리스가 또 하나의 인상적인 스릴러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이보다 더 넷플릭스 드라마 같을 순 없는 강렬한 캐릭터. 빠르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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