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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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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자’를 비롯해 목걸이, 초커 등의 패션 소품과 캣닢을 넣을 수 있는 장난감, 고양이들의 포근한 아지트가 되어줄 동굴 방석, 산타 코스튬 등 소품 뜨는 방법을 소개한다. 뜨개를 전혀 모르는 초보라면 도안이 조금 복잡해보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차근차근 떠보면 충분히 예쁜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요즘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고양이 모자’는 강아지나 인형에게 씌워줘도 잘 어울린다. 조금 크게 뜬다면 아기에게도 씌울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아이템이다.
: “함께 가요, 손뜨개 집사의 길!”
고양이, 강아지 엄마는 아니지만 뼛속 깊이 자칭 애묘인, 애견인인 루씨입니다. 몇 년 전 여행지에서 손뜨개 고양이 모자 책을 발견했을 때 이런 콘셉트의 책이 우리나라에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솜씨를 통해 사랑스러운 책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이 책에 수록된 소품들은 대개 대바늘이나 코바늘로 1시간 반 정도면 완성할 수 있어요. 초보자라면, 도안이 좀 복잡해보일 수 있지만 차근차근 떠보면 그리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귀염뽀짝한 우리 고양이, 강아지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모자를 만들어주세요. 고양이가 없다면… 음… 뭐, 고양이가 없음 어때요? 고양이 인형을 뜨고, 나아가 고양이 모자도 뜨면 되는 거죠. 고양이를 사랑하는 루씨와 세상에서 제일가는 ‘손뜨개 집사의 길’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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