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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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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클래스룸을 개설하는 것부터 구글클래스룸에서 할 수 있는 수업, 자료 공유, 과제 제시, 교과세특 기록, 평가, 질의 응답, 학급운영 등 구글클래스룸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현직 영어교사인 저자는 구글클래스룸을 활용하면 수업을 생각하는 대로 진행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교과서를 벗어나 훨씬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생각과 소리를 더 많이 귀 담아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대로 수업이 이루어지니 아이들도, 교사도 더없이 행복해졌다고 한다. 구글클래스룸을 통해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의 관심을 더 많이 유도할 수 있고, 바로바로 피드백하며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학생중심 수업을 만들 수 있다.

위경종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
: ‘Big WHAT, Small how’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교교육은 그야말로 혼돈을 경험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정책의 변화에 따라 학교에서는 그에 알맞은 대처 방안을 발빠르게 준비해야 하며,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 방식의 변화 요구에 대응하여 그야말로 전문성을 제고해야 할 한 국면을 맞이했다. 미래교육은 잘 가르치는 유능한 교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움=삶이 되는 수업을 기획할 수 있는 안내자, 지원자로서의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사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배움이 삶이 되고 학생이 자기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Big WHAT에 대해 먼저 고민한다. 이렇게 교육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 후, 구글클래스룸과 에드테크라는 Small how를 이용해 수업에 적용한 후 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 현재 교육 정책이 ‘How’에만 더 큰 관심을 두고 있고 교육의 본질인 ‘What’에 대해서는 다소 소홀히 하고 있었다는 일깨움을 주기도 한다. 윤지영 교사가 이 책을 쓰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파견연수 이야기 및 본인의 수업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여울 (해남고등학교 교사)
: “부장님, 좋은수업 실천연구 신청해야 할까요?”
갓 2년차가 된 내가 업무 이외에 부장님에게 드렸던 첫 질문인 것 같다. 하루하루 수업 준비하기에 급급했고 이런 수업을 공개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꼈던 나에게 부장님의 한 마디는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신청해놓으면 ‘좋은 수업’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때서야 나는 깨달았다. 교사는 수업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해야하는 존재라는 것을. 그리고 그 당연하면서도 힘든 일을 하시는 선생님이 내 옆에 계시다는 것을!
이 책은 윤지영 선생님이 그동안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한 다양한 에듀테크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와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동안 어깨 너머로 지켜보았으나 감히 접근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구글이 ‘상세하게 설명해 줄 테니 이제 그만 망설이고 어서 오라’고 반갑게 손짓하는 느낌이 든다. 실제 사례와 상세한 설명에 ‘내 수업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안내해야할 교사인 내가 교과서에 갇힌 옛 수업방식을 벗어나지 못했음을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수업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설명의 중간 중간에 수업 개선을 위한 미국에서부터의 노력과 수업에서의 경험담을 풀어내고 있으니, 수업 개선에 용기를 얻고 싶은 선생님이나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소통하는 수업, 교실의 모든 아이들이 졸지 않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누구든 이 책을 추천 드린다. 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도 할 수 있다!!
박동욱 (해남고등학교 교사)
: 학생들과 마주하는 교사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일까? 라는 질문에 개개인마다 다양한 대답들이 나올 수 있다. 교단에서 많은 시간을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수업시간에 의도한 내용적 지식의 이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수업을 통해 변화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교실 문을 나오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한 시간의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감과 어려움은 모든 교사들이 학생과 마주하는 시간동안 피할 수 없으며 수업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업을 바꾸고 개선하려는 많은 교사들이 교수학습 관련 연수와 관련서적을 통해 변화하려하지만 그 의지와 관심을 실행하고 실제 자신의 수업에 적용하는 일은 매우 어렵고 대부분 계속된 실패를 경험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기존에 알려진 다양한 수업 방법처럼 정해진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한 수동적 접근과 적용이 아닌 구글클래스룸이라는 웹기반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과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학습 코칭이 가능하며 최근 관심이 높아진 교수평기의 적용에 있어서도 충분한 효과성을 발휘할 수 있다. 수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고 실제로 진행하는 수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록한 이 책을 읽고 많은 교사들이 꿈꾸는 행복한 수업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변화하는 사회에 우리가 나가야할 수업의 방향에 대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거라 확신가지고 교사를 꿈꾸는 예비교사, 항상 수업을 고민하고 노력하는 동료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찬미 (해남고등학교 3학년)
: 정형화된 기존의 수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구글클래스룸을 통한 수업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셨다. 과거, 교과서 속의 지식이 이 세상의 전부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플라스틱 프로젝트 수업을 기점으로 세계의 곳곳을 바라보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지구 공동체를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세계시민으로서 앞으로 어떤 가치를 위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께서 활용하셨던 구글클래스룸과 다양한 앱들은 문제의 답만 외우기 급급했던 우리들을 바꾸어 놓으셨다. 그 도구들로 우리 학생들이 특정 주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고, 그 생각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지난 2년은 나의 진로가 지금의 확고한 방향을 갖출 수 있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최근작 :<상상하는 수업 구글클래스룸> … 총 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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