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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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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참 좋아 52권. 오늘은 꼭 일찍 가겠다고 약속했지만, 오늘도 밤이 깊어서야 집에 돌아온 아빠. “아빠는 왜 맨날 늦어?” 졸린 눈을 비비며 항의하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기상천외한 변명을 들려준다. 사무실을 나서다 성난 사자와 마주치는 바람에, 코끼리 떼에 떠밀려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신입 사원이 울어서 홍수가 나는 바람에…. 기다리던 아이스크림도 까맣게 잊어버릴 만큼 흥미진진한 무용담을 들으며 아이들은 스르르 잠이 든다.

“우리 딸들, 아빠가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내일은 온종일 같이 놀자.” 아빠의 진심 어린 사과가 곤히 잠든 아이들의 귓가에 꿈결인양 아득하게 들려온다. 세상 모든 아빠들을 대신한 유쾌한 변명, 세상 모든 아빠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9월 15일자 '그림책 한조각'
 - 중앙일보 2018년 9월 15일자 '책꽂이'

최근작 :<기다려요>,<미안해, 괜찮아>,<끝말잇기> … 총 63종 (모두보기)
소개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 《틀리면 어떡해?》, 《친구 사귀기》 등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유치원 처음 가는 날》, 《미안해, 괜찮아》 등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지하철을 타고서》, 《집 안 치우기》, 《싸워도 돼요?》 등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