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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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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지 토머스가 또다시 "날아올랐다." 그녀의 데뷔작인 <당신이 남긴 증오>는 어릴 적 친구가 백인 경찰의 총에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열여섯 살짜리 소녀 스타 카터에 대한 이야기였다. 출판사로부터 60번의 거절을 당했지만, 소설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필립 모리스 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멋진 영화로 탈바꿈했다.
독자들은 그동안 단박에 YA소설 장르의 신화가 된 앤지 토머스의 후속작을 목마르게 기다렸다. 그리고 10대 시절 촉망받던 청소년 래퍼였고 현재도 여전히 힙합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자신의 경험과 특유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멋진 소설이 나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고의 래퍼를 꿈꾸는 열여섯 살 흑인소녀 브리아나의 삶과 노력, 고민과 용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쇼미더머니' 힙합 도전기 <온 더 컴 업>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것. 이 소설은 출간 전 예약판매 단계부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고, 출간과 동시에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세계적인 영화사 'Fox2000'과 영화 판권 계약을 마쳤다. 특히 이번 소설은 오늘날 전 세계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로 떠오른 '힙합'을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환경 속에 살고 있지만 최고의 래퍼를 꿈꾸는 16세 소녀 브리아나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온 더 컴 업>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투쟁과 생각, 표현의 자유와 용기를 이야기하는 의미 깊은 타이틀이다. 1부 _ 올드 스쿨 / 07
: 개인적 체험이 열정적이고 절묘하게 묘사되었다. 멋진 랩은 투쟁적인 스웨그처럼 신랄한 사회풍자를 담고 있다. 10대를 위하여, 10대의 이야기를 쓴 작가의 선물.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볼 수 있는 거울이다. : 여성의 목소리가 결코 하찮게 사라지지 않음을 보증한다. : 가난과 폭력을 견디며 꿈을 위해 분투하는 16세 소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묘사는 재치 있고 강건하고 연민이 있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 : 힙합에서 자신을 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 메시지는? 너의 목소리를 내라! : 10대들이 실망하지 않을 재미있고 진실한 스토리. 소설 속의 모든 페이지가 브리아나의 프리스타일로 민첩하게 날아오른다. : 두려움 없이 권력을 향해 진실을 말하는 10대 청춘들의 강력한 이야기. : 브리아나는 공감을 자아내고 때로는 미친 듯이 감정이 충만한 완전히 현실적인 캐릭터이며, 잘 빚어진 대화는 이야기를 극적으로 몰아간다. : 힙합에게 보내는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송가. 진지하고 따뜻한 이 소설은 사랑스러운 주인공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를 세심하게 증언한다. : 똑똑하지만 때로는 무모한 소녀가 깊이 사랑받고 정당하게 분노하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많은 길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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