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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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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교사가 교사에게>를 통해 진정한 교사의 삶을 후배 교사들에게 가르쳐준 저자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교육제도에 혁신과 변화를 던져줄 책을 내었다. 승진 못한 고경력 교사들이 홀대받는 교직 삶에 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최근작 :<교사가 학부모에게>,<학교를 말한다>,<교사가 교사에게>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1988년부터 경북의 여러 초등학교를 거쳐 현재 구미사곡초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사는 무엇보다 지성인이어야 한다고 믿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뜻을 같이하는 교사들과 공부 모임을 꾸려가고 있다.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교사가 교사에게》(2015), 《학교를 말한다》(2018)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너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2012), 《비고츠키와 마르크스》(2020)가 있다.

살림터   
최근작 :<왜 읽고 쓰고 걸어야 하는가>,<존 듀이의 생명과 경험의 문화적 전환>,<교사가 아프다>등 총 392종
대표분야 :교육학 5위 (브랜드 지수 221,600점), 역사 31위 (브랜드 지수 20,290점)
추천도서 :<카스트로, 종교를 말하다>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와 사제 프레이 베토의 대담은 일반적인 인터뷰를넘어섭니다. 신학자의 날카로운 통찰에서 나오는 질문과 정치가의 탁월한 경륜에서 나오는 대답으로, 칼과 방패가 마주쳐 불꽃이 튀듯 대화가 오갈 때도 있습니다. 그들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쿠바의 종교문화와 정치 현실에서 등장한 쿠바 사회주의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결국 누가 혁명가인지, 누가 신학자인지 모를 정도로 이해와 화해 그리고 상호 존중이 서로에게, 독자들에게 전달됩니다.
부디 이 책이 오래된 미래를 살아낸 쿠바와 쿠바 인민들을 이해하고 연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정치와 종교, 혁명과 신앙은 결코 둘로 갈라설 수 없으며, 삶 속에 서로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정광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