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Dear 그림책 시리즈. 2020년 봄 이탈리아에서 출간되자마자 국내 독자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요안나 콘세이요가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그림책이 오랜만에 나온 만큼 더욱 반갑기도 하다. 작가는 전작들에서도 빈티지한 그림을 통해 우리가 놓치며 살았던 것들을 떠올리게 했던 바 있다. 작가는 이번에도 어딘가에 있었을 빛바랜 기억들을 건져 올린다.

주인공 M의 성장통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수많은 질문과 거센 감정으로 가득했던 어느 불완전한 시기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섬세하게 질감 하나하나를 살린 그림은 표지에서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마치 금방이라도 덮쳐올 것 같은 파도와 먹먹한 하늘, 그리고 짙은 푸른빛의 물결은 어느 흐린 날의 바닷가를 온전히 담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20년 8월 7일자 '새책'

수상 :2018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최근작 :<까치밥나무 열매가 익을 때>,<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바다에서 M> … 총 40종 (모두보기)
소개 :1971년 폴란드 스웁스크에서 태어났다. 포즈난 미술 아카데미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프랑스에 정착했다. 2002년 부산 비엔날레에 설치 작품이 초대되었고, 프랑스 쉘, 베를린 플라포름 갤러리, 파리 퍼블릭 갤러리 등에서 전시했다. 200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후, 그림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빨간 모자』, 『백조 왕자』, 『꽃들의 말』, 『세상에서 하나뿐인 큰둥이 작은둥이』 등이 있다.
최근작 :<동유럽 체제전환과 탈경계 문화횡단>,<생각하는 ㄱㄴㄷ> … 총 199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크라쿠프의 야기엘로인스키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포즈난의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를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림책 기획자, 연구자,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안제이 사프코프스키의 〈위쳐〉 시리즈, 《파란 막대‧파란 상자》 《잃어버린 영혼》 《생각하는 건축》 《이욘 티히의 우주일지》 《꿀벌》 《나무》 등의 폴란드 책들 우리 말로 옮겼다.

사계절   
최근작 :<아주 좋은 내 모자>,<당과 인민>,<들리지 않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러 가다>등 총 1,232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2위 (브랜드 지수 261,867점), 전쟁/평화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17,213점), 청소년 소설 2위 (브랜드 지수 779,81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