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먼저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로서 성경의 중요한 원리들을 가르쳐준다. 이를 통해 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치매라는 비극적 질병을 허락하신 목적을 이해하고자 시도한다. 이어서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 진단의 과정, 치매의 예방 및 치료 등 치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배경 정보를 상세히 설명한다. 치매의 초기부터 말기까지 각 단계마다 치매 환자가 느끼는 감정과 상태의 변화, 그에 따라 부양자가 겪어야 하는 어려움과 희생 등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치매라는 난제에 대응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태도와 교회의 책임에 대한 신학적·실천적 관점 및 영적 지혜를 제공해주는 매우 유익한 자료다. 현재 치매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환자와 부양자들, 그들을 효과적으로 돌보고 섬기길 원하는 목회자와 신자들, 치매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얻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서론 : 고령사회가 되면서 치매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되었다. 계속 증가하더니 2018년에는 사망 원인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치매에 대해 이렇게 신학적·신앙적으로 천착하는 책을 본 적이 없다.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으면 그래도 버틸 수 있다. 앞으로 우리의 삶에 계속해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치매와 함께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 이 책은 환자와 부양자 등 치매를 경험하고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희망을 제공해준다. 의사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성경이 우리의 몸과 영혼에 대해 가르쳐주는 것에 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존 던롭은 치매라는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유일무이한 관점을 제시해준다. :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엄청난 보물을 발견한 것과 같다. 던롭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영광스러운 성경적 진리에 의지하여 심지어 치매에 걸렸을지라도 인간의 존엄성은 상실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치매 경험 속으로 이미 진입했거나 그에 대비하는 사람들, 그들의 가족, 친구, 부양자들 모두가 이 책에서 치매라는 어려움에 대처할 때 필요한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거의 30년 전에 내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병으로 9년 동안 고생하시다가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그 9년 동안 나는 치매의 단계마다 무엇을 예상해야 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는 여러 권의 유익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치매에 관해 존 던롭의 책만큼 큰 도움을 주는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은 당신이 더 좋은 부양자가 되도록, 더 중요하게는 당신이 더 성숙하고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은 당신이 좀 더 좋은 환자가 되게끔 도와줄 수 있다. : 내 장인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8년 동안 우리와 함께 사셨다. 의사로서 나는 치매에 걸린 환자들을 돌봐왔었지만, 그때부터 나는 그 질병과 함께 살았다. 치매에 직면한 친구나 가족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에게 이 책을 한 권 선물해주는 것이다.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 『은혜의 눈으로 치매 환자 대하기』는 점점 더 흔한 질병이 되어가는 치매를 다룬 놀라울 만큼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치매라는 주제를 의학적·신학적·실제적으로 경험에 비추어 모든 각도에서 능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논의한다. 연민 어린 친절, 냉철한 현실주의, 적절한 괴로움과 애통,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궁극적인 신뢰를 결합하여 던롭은 치매로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강화시킨다. : 치매는 당연히 서구 세계에서 가장 두려운 진단일 것이다. 던롭의 『은혜의 눈으로 치매 환자 대하기』는 교육과 격려가 필요한 지역사회에 시기적절하게 기여하는 책이다. 던롭의 폭넓은 경험은 치매와 관련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풍부한 실천적·영적 지혜를 제공해준다. 그 길의 안내서로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