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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4부작 시리즈의 완결판. 우리가 읽은 『작은 아씨들』은 전부가 아니다. 『작은 아씨들』은 원래 4부작 시리즈로, 발표 당시 전권 모두 베스트셀러였다. 이번에 출간된 『조의 아이들』은 3부 《Little Men》과 4부 《Jo's Boys》를 완역한 합본으로, 『작은 아씨들』의 감동과 재미를 이어간다.

우리가 사랑한 주인공인 조가 바에르 교수와 세운 학교 플럼필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소년과 소녀들이 각자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성장 스토리다. 아이들은 언제나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존재들이며, 그들 곁에는 남다른 교육철학으로 보살피는 조와 바에르, 로리, 메그가 있다. 그들의 펼치는 이야기는 『작은 아씨들』만큼이나 사랑스럽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애나 본드의 화사한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1032쪽의 두께가 무색할 만큼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의 책이다. 여성의 권익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의도대로 ‘계집애’는 ‘여자아이’로 순화하는 등 번역어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끝까지 철들지 않겠다던 조는 어떤 어른이 되어 자기만의 삶을 살아갈까? 결혼을 선택한 메그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150년 전부터 세대를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열혈 팬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킨 작품을 제대로 만나볼 기회다.

첫문장
"저기, 선생님. 여기가 플럼필드인가요?"

곽아람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저자)
: 『작은 아씨들』 전권 완역 출간은 방대한 이야기를 온전히 국내 대중에게 알린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나 개인에게는 어릴 적 너무나 읽고 싶었지만 읽지 못했던 완결판을 마침내 끝까지 제대로 읽게 되었다는 기쁨을 안겨주었다. 미국 원어민인 친구가 “『작은 아씨들』을 4부까지 다 읽었는데 어릴 때 1부만 읽었을 때와는 전혀 다르게 읽히더라.”라며 벅찬 감동을 이야기할 때 가졌던 부러움을 드디어 해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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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과학,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비』, 『잘 쉬는 기술』, 『뷰티풀 큐어』,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면역의 힘』, 『디자인 너머』 등을 번역했다.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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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사진 1위 (브랜드 지수 117,741점), 영화/드라마 2위 (브랜드 지수 140,285점), 음식 이야기 3위 (브랜드 지수 44,5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