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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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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더릭 알렉산더가 자신의 저서에서 밝히고자 하는 주장을 명료하게 정리한 요약본이다. 1910~1941년간 4권의 책으로 남긴 주요 가르침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전체 패턴과 개인적으로 만들어 낸 부분 패턴 사이에서 벌어지는 교란 현상을 해소시킴으로써 단순히 바른 자세뿐 아니라 많은 병리적 문제들에까지 접근하고 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인간의 몸은 정신과 신체적 과정이 분리될 수 없다는 원리에 기초하고 있으며, 저자의 의식적 통제와 그 원리의 발견에 대한 설명은 오랫동안 인내심을 갖고 계속된 그 관찰과 실험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성을 갖춘 의식적 안내와 통제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으며 매우 높은 수준의 신체적 완벽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F. M. 알렉산더의 책은 모든 교육이 기초로 삼아야 할 새로운 철학이 담겨 있다. 질병과 질병의 현상들은 그가 가르친 이 기술을 적용시켜 제거될 것이다.” : “알렉산더 테크닉은 이미 타고난 자신의 능력을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이 능력이 잘못 작동될 경우에는 변화와 개선(회복)을 촉진시킨다.” : “F. M. 알렉산더는 뇌의 기능과 신경계통을 비롯한 소화계, 순환계, 호흡계, 근육계의 기능들과의 상호작용이 교란됨에 따라 발생하는 개인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의 위기 상황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문명화된 인간에 의해 재앙을 당한 몸의 협응을 회복시켜 주는 알렉산더 테크닉을 모른다면, 나는 당신이 꼭 한번 해보기를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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