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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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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과학이 두렵다. 무엇이 우리를 ‘과알못’으로 만들었을까? 과학의 높은 진입 장벽을 쉽게 통과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농담’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전작에서 마약에 관해 책을 쓴 저자는 특유의 오타쿠적 탐구력으로 이 시대의 과학 기술을 낱낱이 파헤친다. 물 흐르듯 읽히는 문장과 촌철살인의 비유는 유머러스한 과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인류 최강 빌런을 통해 바라본 질소 비료, 진시황과 프랑스 혁명을 넘나드는 단위 이야기, 플라스틱의 과거와 현재, 성전환이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 미국과 소련의 좌충우돌 우주 과학 이야기, 우리의 작은 일상을 잠식하는 빅데이터와 맨날 욕먹는 기상청 직원들을 향한 헌사까지. 7개 과학 분야에 담긴 각각의 사연들이 역사와 정치, 사회, 철학과 맞물려 시종 유쾌한 독서로 이어진다.

첫문장
<어벤저스> 시리즈의 최종 빌런인 '타노스'는 각 행성을 지배하고 있는 종족(지구로 치면 인간)의 절반을 무작위로 죽여버린다.

최근작 :<보여주기>,<우리는 마약을 모른다>,<가장 사적인 연애사>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성공에는 관심이 없지만 / 성공을 만드는 방식에는 관심이 많다.
국가에는 관심이 없지만 / 국가를 가능케 하는 체제에는 관심이 많다.
게임에는 관심이 없지만 / 게임이 만들어내는 세계관에는 관심이 많다.
사랑에는 관심이 없지만 / 목숨까지 바치게 하는 열정에는 관심이 많다.
그 관심을 글로 쓴다.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주인공은 선을 넘는다》 《믿습니까? 믿습니다!》《가장 공적인 연애사》 《가장 사적인 연애사》를 썼고
〈스켑틱〉 〈릿터〉 〈빅이슈〉에 칼럼을 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