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방부 (의학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다. 직접적인 세균, 바이러스 등과 개인의 유전, 환경, 가족, 직장, 결혼, 사회생활 등이 복합된 결과다. 이러한 전체적인 것을 다루는 기능의학이 새로운 의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질병에 대한 기능의학적 접근을 숙지할 수 있다. 일독을 권한다.
서재걸 (의학박사,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회장) : 가끔 이유 없이 아플 때가 있는데 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다. 이때 필요한 의학이 기능의학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면역력이다. 이것에 대해 쉽고 즐거운 설명과 답이 여기 가득 담겨 있어 좋다.
박춘묵 (더맑은가정의학과 원장·대한기능의학회 이사·대한정주의학회) : 이 책을 보면 친숙한 동네 언니가 ‘이게 중요한 거야’ 하고 콕 집어서 알려주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기능의학이 무척 흥미롭고 쉽게 읽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정가영 선생님은 “나는 그 어떤 전문 과목 의사들보다도 환자와 가장 가깝고, 환자를 잘 아는 친한 의사라고 대답하고 싶다”라고 의사로서 지향하는 바를 책에 소개하였다. 똑똑하고 착한 동네 언니나 엄마 같은 의사가 얼마나 좋은 일을 해낼지 내심 기대되고 박수를 보낸다. 이 책에서 좋은 닥터 정가영의 인간미를 같이 맛볼 수 있다.
조철현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저자는 면역이라는 키워드로 건강과 질병에 대해 살펴보고자 오랜 기간 동안 공부를 해왔고, 근거를 기반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애초에 복잡한 인간을 단순화하여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겸손한 태도로 이 책을 읽어본다면 적어도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새로운 영역을 알게 될 것이다. 책을 덮는 순간 생활 속에서 적용해볼 것들을 정리하고 실천하며 검증해보길 권한다. 약만 챙기며 살 것인지, 생활습관을 바꾸며 꼭 필요할 때만 약을 먹을 것인지 이제는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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