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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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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서상 수상작이자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인생 수정>과 유수의 언론 및 문단이 선정한 최고의 소설 <자유>로,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라는 타이틀과 함께 「타임」 표지를 장식한 작가 조너선 프랜즌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이 작품은 도덕적으로 혼란한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꿈꾸는 순수한 이상과 그와 대비되는 냉혹한 현실을 목도하며, 자기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젊은 여성의 성장 서사다.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대담한 소설'이라는 호평과 함께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1위,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1위 등에 선정됐다. <자유>와 마찬가지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휴가철에 읽은 소설로 회자되었다.

대학 졸업 후 학자금 대출 13만 달러의 빚을 떠안은 채 재생에너지 상품 텔레마케터로 일하는 핍의 본명은 '퓨리티(Purity, 순수)'.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낡은 건물에서 몇몇 동거인들과 함께 불법 거주 중이다.

소도시 산자락의 작은 오두막에서 홀로 살며 지역 마켓에서 계산대 점원으로 일하는, 다소 괴짜인 핍의 엄마는 핍이 태어나기 전 과거의 삶이 어땠는지, 왜 가명을 쓰며 은둔해 살아가는지, 핍의 아버지는 누구인지를 절대 알려주지 않고, 핍은 이러한 엄마에 대해 깊은 애정과 함께 부담감을 느낀다. 어느 날 핍이 사는 집에 독일인 평화운동가 두 명이 방문하고, 그중 아나그레트라는 여자가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에 있는 비밀 조직 '선라이트 프로젝트' 인턴십을 소개해준다.

오클랜드의 퓨리티 11
천박한 취향의 공화국 115
너무 과한 정보 249
달빛 낙농장 355
[le1o9n8a0rd] 463
살인자 653
비는 내리고 757

첫문장
"아, 야옹아,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다. 요즘 또 엄마 몸이 마음 같지가 않아. 가끔 내 인생이 말 안듣는 몸뚱이를 억지로 끌고 나아가는 길고 긴 과정으로 느껴져." 전화기 너머에서 엄마가 한탄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논픽션과 같은 통찰력으로 국제 문제 및 트렌드를 전해주는 이 특별한 소설을 지적이고 매력적인 독서를 원하는 십대 독자에게 추천한다.”
: “프랜즌은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소설가일 수 있다. 과거의 위대한 소설가들처럼 우리가 실제로 사는 세상의 가면을 벗기는 그만의 비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 “프랜즌이 쓴 가장 기발하고 친밀하며 자의식을 최소한으로 내비치는 소설. 디킨스식 우연과 다양한 플롯을 사용하여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흥미로운 스토리를 창조하면서 자신의 목소리에 새로운 옥타브를 더했다.”
: “프랜즌의 지적인 산문은 생생하며 읽기가 즐겁다.”
시카고 트리뷴
: “《퓨리티》는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 빛나는 지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손에서 이 책을 놓을 수가 없다. 프랜즌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소설가로서 이 책의 페이지마다 존재한다.”
: “《퓨리티》의 플롯은 아름다운 아라베스크다. 서브플롯은 두 배 세 배가 되지만 읽었을 때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놀라울 정도로 서스펜스와 멜로드라마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퓨리티》는 치열한 문체로 소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준다. 사랑이 어떻게 황폐해지며 우리가 믿는 것으로부터 어떻게 배반당하는지도. 자기 자신의 악마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악마와 마주하는 것을 읽는 것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 “현존하는 작가들 가운데 조너선 프랜즌보다 더 훌륭한 소설가는 없을 것이다. 《순수》는 현대인의 삶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사실주의적 전통의 지속적인 힘을 철저한 통찰력으로써 입증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 “독창적인 플롯, 완벽하게 균형 잡힌 유려한 문체. 저널리즘의 도덕적 타협에 대한 사려 깊은 반성. 끊임없이 도발적인 일련의 통찰력.”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비밀과 조작과 거짓말에 관한 소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 “《순수》는 자기 자신을 즐기는 거장의 책.”
: “우리 시대의 도덕적 문제를 다룬 정제된 서사시.”
라이브러리 저널
: “빛나는 절대적인 천재성의 순간을 밝히는 소설. 젊은 이상주의를 아름답게 포착한다.”

수상 :2001년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s)
최근작 :<크로스로드>,<순수>,<인생 수정> … 총 23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52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로즈메리의 아기》,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페트록의 귀환》, 《커튼》, 《양들의 침묵》, 《완벽한 여자》, 《멕시칸 고딕》, 《노바》, 《제5도살장》, 《작은 아씨들》, 《해리 포터 마법 연감》 등이 있다.

은행나무   
최근작 :<너의 얼굴>,<어쩌다 노산>,<연애의 이면>등 총 637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5위 (브랜드 지수 1,002,132점), 일본소설 6위 (브랜드 지수 469,922점), 에세이 26위 (브랜드 지수 277,11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