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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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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자서전과 '동양평화론', 선언문과 기고문, 시와 편지, 유묵, 국내외 언론보도 등을 한 권에 모은 사실상의 첫 안중근 선집이다. 안중근 의사 탄신 140주년과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된 이 선집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그가 남긴 거의 모든 기록들이 담겨 있다.
세간에 잘 알려진 <안응칠 역사>와 '동양평화론' 텍스트 전문을 수록했고, 비교적 소개가 덜 된 '한국인 안응칠 역사', '인심결합론(기서)' 등의 문서들도 전격 공개했다. 또한 '장부가'와 옥중 한시, 이강에게 보내는 엽서와 가족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 등 인간 안중근의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기록들도 포함했다. 무엇보다도 보물로 지정된 25점의 유묵을 비롯하여 그의 마지막 나날이 깃든 친필 유묵 60여 점을 소개함으로써, 안중근 의사의 예술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발간사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세계일보 2019년 11월 2일자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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