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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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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대본집. 세계사 격동의 19세기 초, 오늘도 내일도 옛것만을 찾던 고루한 나라 조선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름하여 여.사.별.시. 기존의 사관들이 들어갈 수 없는 내전의 일을 기록하기 위해, 조정에서 전례 없던 별시를 열어 여사관을 뽑기로 한 것이다.

사대부 영감님들이 실신하고 상소가 빗발치는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감히 과거를 치른 ‘요망한 계집들’이 예문관의 권지(權知: 인턴) 신분으로 입궐한다. 폼나게 관복도 입었겠다, 매달 녹봉도 나오겠다,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줄 알았는데, 착각도 유분수다.

예문관 선진 사관들부터 하급 서리들까지, 사사건건 개무시에 궁궐 짬밥 텃세에 ‘계집이 감히 어디서??’ 수백년 묵은 꼰대질은 덤. 게다가 내명부에선 여사관들은 왕의 여자다, 아니다 살벌한 영역다툼까지 벌이는데….

1화 그대는 어째서 매화 책을 좋아하지 않는 거지?
2화 여사 별시, 치르러 왔습니다
3화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4화 사지 멀쩡한 사내가 아니라 사지만 멀쩡한 사내라서!
5화 저는 지금 사관으로서 마마를 뵙고 있습니다
6화 협박, 폭행, 살인미수… 구해령 해고
7화 모르기 때문에 알고자 하는 것뿐입니다
8화 내게 우두즙을 놓아줄 수 있겠느냐?
9화 난 니가 내 곁에 있는 거 싫지 않아
10화 그분의 이름이라도 지켜주고 싶어서 사관이 되신 거 아닙니까?

최근작 :<신입사관 구해령 2>,<신입사관 구해령 1>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심리묘사로 호평을 받았던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조선 중종 14년 동지사 김안국의 ‘옛날처럼 여사(女史)를 두어 규문 안의 일도 전부 역사에 남기자’라는 사료 속 기록에 착안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 귀천이 있던 19세기 조선을 살아가는 인턴 여사관들의 ‘속수무책 궁궐 생존기’ '신입사관 구해령'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