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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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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세 번째 권. 3권에서는 러시아와 영국, 미국 등 내로라하는 서양 열강들이 각자의 목적을 품고 일본 앞바다에 모인다. 개항이라는 이슈 앞에 쇄국파와 개항파로 나뉜 일본 정치계가 권력과 파벌 싸움으로 치닫는 생생한 현장을 들여다본다. 특히 히코네 번주이자 막부의 권력자이던 이이 나오스케가 반대파를 숙청한 '안세이 대옥'부터 미토 번 과격파와 조력자들이 기습적으로 이이 나오스케를 참수한 '사쿠라다 문 밖의 변'까지 일본 개항사 초기의 주요 사건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 드디어 만화왕 큰아들이 독서왕이 되었는데! 고민이다. 이 책을 보면 분명 다시 만화왕으로 돌아갈 테니. 아니다, 아무래도 내 생각이 후졌다. 앞으로 역사는 만화가 대세일 듯한 느낌이 든다. 모가지 뻣뻣했던 내가 먼저 빠져들었으니. 어찌 장강의 흐름을 막으랴. 오감五感을 다 동원해 동아시아 역사로 들어가는 오색 징검다리를 만났다. 반갑다.
심용환 (역사학자,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 만화가만큼 부러운 직업은 없다. 생각하는 바를 글과 그림을 통해 참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가. 그런 만화가가 세상 읽기를 넘어 역사의식마저 넘친다면? 부러움을 넘어 질투의 대상이 되고 만다. 탁월한 성찰과 특유의 위트가 넘치는 굽시니스트가 ‘한중일 세계사’라는 대기획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특종이다. 언제까지 한국사만 공부하겠는가. 결국 한중일은 큰 영향을 주고받았고, 중국문명이란 과거에도, 미래에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대상이 아닌가. 굽시니스트의 도전으로 한국사회가 또 한 번 뜨겁게 바뀌기를 선망의 눈초리로 기대해본다!
허진모 (『모든 지식의 시작 1: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저자)
: ‘쉽지만 얕지 않고 웃기지만 날카롭다!’
역사란 쉽게 접근해서 깊이 이해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가져야 하는 분야가 아닌가. 이 작품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최근작 :<본격 한중일 세계사 18>,<본격 한중일 세계사 17>,<본격 한중일 세계사 16> … 총 52종 (모두보기)
소개 :1981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굽시니스트라는 필명으로 2009년부터 《시사IN》에서 〈본격 시사인 만화〉를 연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 《박4모》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전 2권)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다.

위즈덤하우스   
최근작 :<생각에 생각을>,<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2>,<퍼플젤리의 유통 기한>등 총 1,978종
대표분야 :인터넷 연재 만화 1위 (브랜드 지수 651,883점), 성공 1위 (브랜드 지수 1,218,988점), 정리/심플라이프 1위 (브랜드 지수 65,0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