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대구 파동에서 출생. 본명 한진식. 한때는 영화와 퍼포먼스 활동에 열중하기도 했다. 천재적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 좌절했던 영화감독에의 꿈은 마음 한구석에 숨겨 두었으나, '아마츄어증폭기'로 변신하는 음악 여정은 밤마다 계속된다. '인디'를 벗어난 '자립음악가'가 되어 장차 민중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기를 꿈꾸는 그는 현재 서울 상수동의 한 옥탑방에서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 남성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이자 기타리스트. 2014년 10월 첫번째 ep‘상실’, 2016년 4월~8월까지 싱글앨범 ‘니밥’, ‘청청청’ , ‘day and night’ 발표
- 대표곡: 외로움
-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올해도 끝나가는 데 이 알 수 없는 헛헛함은 뭔지’
기타리스트 거누와 보컬리스트 김도마가 함께하는 2인 포크 밴드
- 여성 포크 싱어송라이터. 2015년 8월 ‘도마 0.5’, 2017년 5월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를 발표.
- 대표곡 : is this love
- ‘고요한 밤 멍청한 표정과 아무런 소식 없이 춤을 추고파’
2016 정규1집 <넌 별로 날 안좋아해>
2019 정규2집 <사랑의 경로>
영화 <마더인로>
2020 영화 <프론트맨>
2021 EP <인간관계>
2022 서적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공저)>. <아무튼, 할머니>
2023 싱글 <텀블러를 닦아줄게>, 서적 <극장 앞에서 만나>
마산에서 나고 자란 뒤 서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다. 그동안 취미로 적은 글을 모아 <소심한 사람>과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요?> 두 권의 수필집을 냈다. 김일두의 음악과 최금진의 시를 사랑하며 죽기 전에 곱고 맑은 사랑을 하는 것이 꿈이다. 생각보다 소심하지 않으며 친해지면 말도 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