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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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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매거진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던 ‘부부로 살아남는 법(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가?)’의 벨린다 루스콤이 쓴 행복한 결혼생활로 안내하는 매력적인 도서가 한국에 출간됐다. 이제는 1인 가구로 혼자 살거나 오랫동안 부부로 산 끝에 이혼하거나 하는 경우가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저자는 현대인의 이혼에 관해 이렇게 표현한다. “현대인의 이혼은 최첨단 동물병원에서 이뤄지는 안락사와 비슷하다.”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삶의 질을 생각하며 오랜 고민 끝에 서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택하는데, 그게 바로 헤어짐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오랫동안 키워온 반려견이 괴로워할 때 안락사를 고려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이다.

현대인의 관점에서 결혼은 ‘케케묵은 관습’이며 ‘모든 사람이 언젠가 할 일’이 아닌, ‘해도 좋고 안 해도 그만’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 복잡하고 힘겨운 결혼. 그런데 정말 결혼은 고통만 주는 일이라 할 수 있을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커플과 배우자가 행복하게 오래 살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관계에 있어 친밀감, 싸움, 가족, 돈, 농담, 배려 등의 요소가 꼭 필요함을 말한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하나로 합쳐지는 일에 얼마나 많은 충돌이 일어나겠는가. 《결혼학개론》은 결혼생활에서의 갈등과 위기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위트 넘치는 글솜씨로 풀어내고 있다.

서문
1장. 익숙함의 문제
2장. 잘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3장. 영원한 숙제, 돈
4장. 가족이라는 이름
5장. 뜨거운 밤을 위하여
6장. 현명하게 도움받기
부록
주석
감사의 말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책임자(COO), 《린인》 저자)
: 인간관계의 질, 특히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의 질보다 중요한 것은 많지 않다. 이 책은 단단하고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똑똑하고 재밌는 책이다.
A. J. 제이콥스 (<에스콰이어> 편집위원 《한 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 저자)
: 결혼한 사람, 결혼을 생각 중인 사람,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있는 사람, 타인과 조화롭게 지내는 방법에 관심이 많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벨린다 루스콤은 과학과 개인적 경험, 정곡을 찌르는 재치를 결합하여 대단히 흥미롭고 유용한 책을 탄생시켰다. 그녀는 화난 채로 잠자리에 들면 안 된다는 말, 돈 문제, 소울 메이트에 이르는 법, 결혼생활에 관한 모든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결혼하는 친구가 있다면, 다른 것 대신 이 책을 선물하라.
: 벨린다 루스콤이 이 책에서 보여준 지혜와 유머를 가지고 아내와 대화했다면, 지금쯤 아내와 잠자리를 훨씬 더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아다 칼훈 (《결혼 축배는 다시 들지 않을래》의 저자)
: 만남을 주선하는 각종 데이트 앱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가능성을 높여주는 책이 바로 과학적이고 지혜로우며 위트가 넘치는 벨린다 루스콤의 책이다.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들에게 이 책을 읽혀야 한다.
젠 해트메이커 (‘포 더 러브’ 팟캐스트 진행자)
: 이 책은 정말 즐겁다. 벨린다 루스콤은 <타임>지에서 10년 동안 관계에 대해 취재하며 배운 것, 행동과학, 실생활 이야기를 결합해 건강, 재정, 자녀, 행복을 풍요롭게 누릴 방법을 공개한다. 그건 바로 결혼이다! 이 책은 희망과 제안, 그리고 놀라운 발견들로 가득 찬 재미있고 똑똑한 책이다. 부부뿐 아니라 결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시카고 트리뷴
: 수년 동안 커플, 심리상담사, 성관계 치료사, 재정 상담사, 사회학 및 심리학 교수, 소비자 행동 전문가, 일반 기혼자 등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수집해서 쓴 유쾌한 책. 이 책은 굉장하다. 또한 도움이 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자신의 경험, 최신 연구와 전문가의 해설을 결합한 활기차고 재밌는 책. 루스콤은 유머러스한 일화들(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버터를 두고 자주 싸운다), 지혜로운 조언(용서하고 고맙다고 말하기), 그리고 연구 결과(통계에 따르면 결혼한 부부가 결혼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부유하다)를 적절하게 전달한다.
: 사람들은 아직도 결혼을 한다, 이 책은 그들을 위한 책이다. 항상 곁에 두고 싶은 따뜻한 책. 루스콤은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매우 차분한 작가이다.

최근작 :<결혼학개론>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2020 폴리스트렌드>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경성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영국에서 1년간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필립모리스코리아 외 외국 기업에서 7년간 근무했다. 영어 강사와 기술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현재는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니체의 삶》, 《혼자 살아도 괜찮아》,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깃털 도둑》, 《다윈의 실험실》,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고통의 비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