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림점] 서가 단면도
(0)

초등학교 5학년인 피노키오와 우리가 상상 속의 세계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요정이 함께 생각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피노키오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초록색 고깔모자를 쓴 요정을 만나서 7일 동안 7번의 생각 여행을 떠난다. 두 세계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바로 ‘현실의 세계’와 ‘상상의 세계’이다. 저자는 헤르만 헤세를 통해 청소년기에 생각의 자양분을 얻었기에 오마주의 의미로『데미안』에 나오는 ‘두 세계’에서 그 틀만 빌려왔다.

피노키오는 요정과의 이 생각 여행 속에서 마치 소크라테스의 철학 방식을 떠올리게 하는 ‘문답법’과 ‘대화법’을 통해 자신의 질문에 관한 생각의 고리를 찾아 나선다. 첫 번째 날에는 피노키오가 초록 요정과 함께한 상상의 세계 여행에서 살바도르 달리 같은 초현실주의 화가의 그림에 관한 생각도 나눈다.

두 번째 날에는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다’라는 이 책의 핵심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세 번째 날에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네 번째 날에는 피노키오가 헤르만 헤세를 만나서 그의 작품인 『유리알 유희』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알게 된다.

다섯 번째 날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 삶에 존재하는 ‘탄생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섯 번째 날에는 땅속 축제에 초대받은 피노키오가 가이아 여신을 만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날에는 피노키오가 자신의 질문에 대한 전체적인 최종 결론을 얻게 된다.

작가의 말 : ‘희망’이라는 꿈을 꾸면서

제1장 첫 번째 날 이야기 초록 요정과 피노키오의 만남
제2장 두 번째 날 이야기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야!”
제3장 세 번째 날 이야기 유리의 생일
제4장 네 번째 날 이야기 유리알 유희
제5장 다섯 번째 날 이야기 동전의 양면
제6장 여섯 번째 날 이야기 가이아, 그 운명의 고리
제7장 일곱 번째 날 이야기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최근작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나는 인디고 아이다>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처음 시작하는 수채화 캘리그라피>,<이끌리듯 수채*캘리그라피> … 총 14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hatoatelier
소개 :